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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수로 교회밑

오전에 볼일보고 집사람과 수로를 찾았습니다. 요즘 자주가죠? ㅎㅎ 딱히 할일이 없어서리.. 먹을것과 쓰레기봉투 큰거 사가지고 도착하니 쓰레기는 그대로고 누군가 모아놨더군요... @@ 자주하는 포인트에는 누군가 낚시대 2대 꽂아두고 없고 그 옆 포인트에는 딴 조사님이 낚시를 하더군요. 안쪽에 자리를 잡고 집사람 채비를 해주고 쓰레기치우러 고고싱!! 열심히 줍는데 와이프가 한수를 하는데 32 월척!! 올해 5호 월척.. 젠장. 쓰레기를 치우고 내자리에 앉으니 속이 후련해 지더군요.. 참 옆조사님 월척회원이시더군요 "짬낚매니아"님 도와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해가 질때쯤 낚시대 2대 던져놓으신 조사님들이 내려오시더군요. 한 두어시간 낚시하다가 건너편에 딴자리에 갔는데..... ( 건너편 일행이 맥주 마시러 오라고해서 갔지싶음 ) 근데 글쎄 그사이에 떡밥봉지,지렁이통,담배갑을 버리고 갔더군요....................... 건너편에도 아마 맥주캔이 널부러져 있지싶네요... 왜이러는 걸까요? 내가 치우는것 봤을 텐데도 버리고 가네요.. 씁쓸하네요...

개벌꾼놈이라서 그럽니다...

큰소리로 소리질러 욕이나 시원하게 한번 해주고오시죠...

전 올해 7치가 최대어인데 벌써 5호?

대단하시네요ㅠᆞㅠ
오분만 운동삼아 주우면 될것을ᆢ

어차피 썩어질육신 뭘그리 편하잔겐지요~!!
아이구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예전 다산인근 쏘가리 루어 많이 다녀 봤는데

요즘 쓰레기가 난리인가 봅니다


그리고 꿀갈비선배님이 다산에 계신줄
몰랐네요....

여태 윗지방에 계시는 분인줄 알았다가
금일 글보구 알았네요^^~

내외간 행복한 조행하십시오^^~
그늠들 땜시 마음이 즐겁다가 무거워 졌네요.
나픈시키들!
나만의 개인 놀이터가 아닌 낚시를 취미로 하는

모든 조사님의 공용 놀이터니깐 잘노시고

가실땐 다음 조사님들 위해 뒤정리를 잘하자는

뜻이었는데...

어제는 제가 좀 감정이 받쳐서...

험한말 해서 죄송합니다. ^^*
에구~~ 저도 제가 애끼는 낚수터
에 쓰레기 버려져 있시마 울컥캅니더.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것 같구..
힘들게 치우셨다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모님과 즐거운 낚수생활 하셔요.
부럽습니다.
저두 오늘 아침장에 월이 낚았습니다. ㅋㅋㅋ

아침에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성주대교 인근 수로임

아침에 주위를 살피니 쓰레기 더미 ㅋㅋㅋ 근처 쓰레기 태울수 있는거 모아 쫌태우고

깡통 유리병 봉다리에 싸가지고 왔네요 .

재가 불지르는거 보셔서 그런지 건너편에 계신분들 자리 깨끗하더군요 ㅋㅋㅋ

흔적없이 낚시 할수 있는 지성인이 되어 봅시당 ^^
저두 오늘 아침장에 월이 낚았습니다. ㅋㅋㅋ

아침에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성주대교 인근 수로임

아침에 주위를 살피니 쓰레기 더미 ㅋㅋㅋ 근처 쓰레기 태울수 있는거 모아 쫌태우고

깡통 유리병 봉다리에 싸가지고 왔네요 .

재가 불지르는거 보셔서 그런지 건너편에 계신분들 자리 깨끗하더군요 ㅋㅋㅋ

흔적없이 낚시 할수 있는 지성인이 되어 봅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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