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다시는 번개팅 가나 봐라!

/ / Hit : 1483 본문+댓글추천 : 0

안 간다고 못 간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다짜고짜 전화해서 빠지면 안 됩니다. 꼭 와야 합니다. 안 오면 데리러 갑니다. 마음 약해 지는데 붕어와춤을님,비익조님 참석한다고 하길래 그만 넘어 가고 말았습니다. 어거지로 권한 것도 아닌데 술이 술술 쉽게 넘어 가더라고요. 진짜 끝내주는 용짬뽕에 허벌나게 맛있는 가리비에…….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정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주량 완전 초과 했습니다. 저 이외의 두사람 밝힌 순 없지만 '뿅' 가셨습니다. 저 지금 아직까지 술이 깨지 않습니다. 비몽사몽으로 어떻게 일 했는지 모릅니다. 다시는 그 분위기 좋은 번개팅 가나 봐라.

숙취해소에는 용짬뽕이 좋다고하던데요

숙취해소하시져 ^^
한번더...할까요??흐흐~~
그림자님 앞으로 공지 몇일전에 꼭주세요

뵙고싶어요 ㅠ
저는 그래서 그림자형님 참붕어형님 옆에
안갑니다
같이 있다간 죽습니다
주사 당합니더 선배님 ㅡㅡ;
술을 맹물 마시듯히 마시는 사람들이 꽤많네요~ㅎㅎ

속풀이 잘하십시요~
그냥반들 술 안드시는척 하시며 동이 비우신다데유~~ㅋㅋ

즐거운 자리 되셧다니 부럽고 뽕가면 단란한곳 가자고 하시기요~^~~^
하~ 가까이 계심 얼릉 붕어즙 따끈하게 뎁혀서 한잔 드리는디...

얼릉 속풀이 하세윰~^^

근데... 술드심 어떤 버릇이 있을까~~유.ㅋ

아마....노래를 부르실거 같아유.^^
만나뵈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저도 아직 술이 안깹니다.

해장하려고 용짬뽕 까지 가지는 못하고 동네짬뽕을 해장하는데 못먹겠더군요.

번개님이 입맛 다 베리났어요.

다음 뵈올때는 술 좀 덜먹겠습니다. ㅎㅎ
누구든지 붕춤님 하고 건배 하면은

119에 실려 갑니다

담 부터는 절대루 만나면 아니되옵니다!
답글 써야 하는데

에휴~ 눈까풀은 내려 앉고......

다음에 번개팅 있으면 폰 꺼 놓을랍니다.^^
선배님들 너무 애쓰셨어요^^
한편으론 죄송하고요~!
전 하루종일 변기붙들고 토했습니다.
몸살이 왔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기침에...
정신력 하나로 6시간의 일과를 마쳤습니다.
퇴근하려는데 악셀밟을 힘마저 없습니다..ㅠㅠ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