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한잔 했습니다.
전어에 둘이서 이슬이를 6병 깠습니다.
그리곤 기억이없습니다.
자고일어나니 파출소 !!! 빈몸이었습니다. 물건찾으러 갓습니다
가게에 없더군요!! 가게앞 전봇대에 뭔가 걸려 있네요!! 가방이 보이고, 전봇대 밑에는 가지런히 놓여있는 신발과 신발속에는
예쁘게 벗어놓은 양말과 안경이 들어 있더군요!!
그리고 그옆에는 친구넘의 신발과 핸드폰과 양말이 그자세 그대로 있습니다
도대체 먼일이 있었는겁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으!!!!
다행히 없어진것 하나없이 희한하게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는 술을 안 퍼먹습니다.
이제는 마시렵니다.
월님들 술 퍼 먹지 말고 마십시다!!!
다시는 술을 퍼먹지 않겟습니다.!!
-
- Hit : 233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0
개롭습니다..ㅜㅜ
필름 끊겼을때 무슨 실수라도하면 큰일 입니다
저 아는 사람은 술먹고 모르는 여자를 와이프인줄 알고
손을 잡았다가 파출소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술 좀 줄이십시요^^
퍼 마시겠습니다.ㅠㅠ
토붕친구님 반가버요. 우째 그 정도 까지 마시나요. 그정도면 끊어야 겠습니다.
술을 늘이셔야 겠습니다
그게 답 같습니다
자주 좀 듭시다....ㅋ
그런데 그것도 친구두분의 추억이 아닐까요 ㅋㅋ
둘이서 여섯병이면 정량입니다
최소한 둘이서 10병은 드셔야 할것 같네요
일단 술 주량을 늘리시고
이단은 술을 퍼드시지 마시고 마시기 바랍니다
술 먹고 응급실에서 깨면 더 어이 없습니다...ㅎㅎㅎ
저두 삼치회에 소주8병 정도 먹고서 다음날 대갈통 뽀게지듯 머리가 아파서 일어났는데 다행이 집이더라구요
무슨일이 있엇을까..핸폰 검사를 해보니 옛날 애인한에 전화를 40분간 했더라구요(미쵸...)
글구 2년동안 술 끈은 적 있습니다......ㅡ,ㅡ
한겨울에는 큰일 납니다
조심 하셔야 합니다.....
주량을 좀 더 늘리시면 기억이 납니다.
정답=소주는 천천히 많이 마실수록 점점 술이 깹니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 12시 넘어 귀가를 안하시면 부인께서 새벽 두시쯤 대문밖을 시찰하신답니다.
어김없이 전봇대에 양복과 바지가 걸려있고, 구두와 양말은 전봇대 아래에 가지런히 두시고...
지갑이 두둑한 날 저하고 꼭 한번 드시지요
모텔비 까지는 지불하겠습니다
아침에 전부 잃어 버렸을테니까요????
누가 가져 갔을까???ㅎㅎㅎ
당분간 줄이시고
습관을 바꾸어야겠습니다
댓병 6병이지요....??
(고져~ 우리 연변에서는 혼자서 댓병 여섯뼝정도는 마셔줘야 술쫴끔한다~ 합네다!! 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