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손잡고 구경하러 자주 갑니다. 갈때 마다 서너군데 코너 에서 발걸음음 멈추고 한참이나 궁리해 봅니다. "저것을 어떻게 달래고 얼러서 낚시용품으로 둔갑시키나"? 하며.., 늙은 낚싯꾼 의 딸내미도 오랫동안 봐왔던 터라 반 낚싯군이 다돼서 그런 아빠의 심정을 알고 옆에서 이것 저것 코치 해줍니다. 낚싯꾼 이라면 아마 여러분도 저와 같은 심정 일것 입니다.
다있쇼 주방용품과 공구진열대만
기웃거리게 되더라구요 ㅡ,.ㅡ
이제는 장비병이 쪼메 고쳐졌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