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전기장판인지 매트인지 하여간
그걸 질렀는데 문제는 상의 없이
대형택배로 도착해서 제가 많이 놀랬고
화도 조금 냈습니다.
문의 드리고자하는 내용은
도시가스 보일러가 빵빵하게 잘돌아가고
집이 단열이 잘되어서 추운줄 모르고
겨울을 나는데 전기장판을 구매하는게
타당하냐는것입니다.
저는 거추장 스럽고 집이 복잡한걸 싫어 하는편인데
못이기는척 집사람의 의사를
존중해 주어야 하는가에 관한 생각입니다.
전기장판 , 정말 없이 지내던 가난한 시절이 생각나서
너무 싫은데 상의도 없이 덜렁 사놓은게 조금 화납니다.
물론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루고 달래고
끝내는 잘했다 그냥 쓰자고 했는데
요즘 전기장판을 많이 씁니까 ?
이상황을 머릿속에서 어떻게 장리 해야 할까요?
스맛폰이라 두서 없습니다만
문의 드려 봅니다.
다툼에 관한 문의드립니다.
향수™ / / Hit : 6056 본문+댓글추천 : 0
울집도 보일러 빨빵하게 돌아 가는데요 거실 바닦에 대형 전기 매트 깔아 놨어요
난 집일에는 전적으로 집사람한테 일임 합니다 필요 하니깐 깔아놨겠죠 ㅎㅎ
저도 집사람 한테 일절...다 맏기는 스탈 이라서...
바깥일 신경 쓰는데도 지칩니다~ㅎ
너그러이~~뽀뽀 함 해주세요~~^^
침실난방잠그고 거실만틀던지 안쓰는방 보일러밸브잠그더라구요
저희도그래요 요근래엔 공교롭게도 매년 겨울마다해외에있었더니
모르겠는데 전엔 우리집도 그롷게하더라구요
당신님이 겨울에 종일 추운데서
고생하는거 알고
뭉친 근육 고생한 관절 풀어주기 위한
사랑을 염두한 지름입니다
설마... 제수씨 따뜻하자구 사셨을까요
알지도 못함시롱
안팍인데 겨울되니 아껴써도 13~15만원 나오더군요..중앙집중식이 아닌 도시가스인데도 최대로 아껴보자는식으로 전기매트 사용하
면서 샤워는 바깥에서 하고오고 기본적인 실내온도 유지하면서 그렇게 하니 8~9만원...절감효과가 커더군요..
다 맡깁니다.
편하기도하고 미안키도하고...
그래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하시라요.
뜨뜻하이 좋던데요~^^
내무부장관 하는일엔 거의찬성합니다......
짜증나면 낙수안보내줘유......................ㅎ
너그러이 이해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낚시대 사면서 부인 허락받고 사는건 아닐테니 말이죠 ㅎㅎ ..
한번씩 저지르는거 그냥 눈감아 줘야 된다고 봅니다.
전기장판으로 대처하지요.
저희집도아파트인데도
그리살고있답니다.ㅎ
제수씨,사랑 많이사랑해주세요^^
알아봐 드려요? ^^
전기장판 큰거사면 작은거 낑가달라고 하소
12볼트 차량용 으로
마
누
라
ㅜ.ㅜ
오늘의 댓글에 당첨 되셨습니다 ㅎㅎ
좋은 말씀들 잘 보았습니다.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고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조금더 절약되지 않나 해서 구입하신건데.. 인지..우야겠습니까..
가정의 평화!! 즐건 하루 되십시요
작년에 시껍했습니다
매트 자꾸 보고 있으면 속 천불나니까 마음 편하게 제비한테 던져 주세용!
일단은 짜증이나 화를 한번정도는 내주는 쎈스~~....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소통...대화....
그래야 부부라는 사이가 원만하게 돌아갑니다.
처음엔 짜증을 낸 것 보다 나중에 맘을 풀고 다독거려준 부분이 더 멋져 보이네요...
설 사는 저도 마누라가 전기장판 구입해서 사용하네요....
그대신 내가아무때나 낚시다녀도 우리 마누라
아무말 못하고 보내줍니다.서로 좋아하는것은 양보하지요..
침대에 잘때 몸이 찌뿌등 하면 사용합니다 이렇게 환절기때는 더욱 사용하죠
사모님께서 모 구입할때 가끔 모른척 하는 센서
쉿~~~
내무부장관 하는말 틀린것 하나도 없으니 따지지마세요
울집도 그러고 삽니다 요금따져 봣더니 훨씬 싸요
혼자 그러고 있는 마눌님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