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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가 알라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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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뉴스 .. 염산 정가에 닭장에서 달구가 알라를 낳았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 많은데 달구가 낳은 알라 달라할까봐 소식없는 정가쥔장님 닭장이 비좁아 달구 몇마리 쏙아 낸다 하시더니 그 솎아낸 달구 혼자 다 드셨는지 말씀이 없습니다 하이구 내 거시기 해서 참 달구 몇마리 사다 거실에서 키워야 할란가 부다
달구가 알라를 낳았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거실은 좀,,,,,

안방이 좋습니다

텨~~~~
초딩때 학교 앞에서 병아리 사서 키우다 죽으면 울고 그랬는데 ㅎㅎㅎㅎ
달구떵~냄시가 장난이 아녀유~

그냥반은 혼자서 닭도리탕 다 해묵는가배~

내꺼는 남가놔야 할긴데....
빼장군님
방금 전화해 봤더니 누가 달랄까봐 혼자 다 드시고 계신답니다
살이 뽀얀 토종닭 궁딩이 .. 먹고 싶습니다
막 낳은 뜨끈한것 톡톡 깨서 먹으면 좋은데요....

옛 생각이 나네요.^^
폐닭 나오면 솎아내어

회식 한 번 해요!
크크크~ 달구가 깐 달걀 날로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닷~^^

진짜 비린네도 안나고 을메나 신선하고 달콤한지...그맛은 정말 고향 같은 느낌입니다.

글고...아직 달구 한마리도 안잡아 묵었시유~ㅋ

요즘 열라 지렁이 참붕어 새우까지 채집해서 먹입니다.

들여온지 보름인데 벌써 중닭이 장닭이 되더먼요. 털이 반잘반질합니다.ㅎㅎ

이 앆나걸...맨입으론 못잡아드리쥬~~ㅋㅋ
유정란

요거 톡까서 쭈욱 후루룩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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