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속는다구유?
거참.
믿어보시라니께유.. ㅎ

물 다빠진 똘깡입니다.
모레밭에 앉았는디 수심 90부터 미터 30정도 나옵니다.

30부터 44까지 6대만 펴놓고, 곁지기랑 강쥐랑 꼬기 꿔먹구 일광욕 할건데 해가 안나오네요.
물고기는 읎는디유..

아무도 읎는디라 강쥐 오랫만에 뗘댕기라고 요기로 왔습니다..ㅎ

대펴는사이 곁지기는 갓을 한무더기 뜯어왔네요..
부창부수라고 뭐든 잘 뜯어유...ㅋ
해질때까지 놀다 해지고 길 뚤리면 집에 갈겁니다...
붕어야 뭐 지가 물고 싶으믄 물겄쥬 뭐...
주말 즐겁게들 보내셔유~~~~^^
전결혼식 왔습니다..
낚시가면 개대물 잡을낀데..
신났겠습니다~~
사모님과의 나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여긴 꼬기 음쓔~~~
사람 읎는데라 온거유.
대신
꼬기 사왔슈.
근디 던이가 음써서 상추는 못사고 명이나물에 먹네유..ㅡ,.ㅡ
마지막은 김치에 볶아서 먹어유...ㅎ
즘심은 자셨슈?
노는건디 먹으면서 놀아유...ㅎ
저는 컵밥 먹었는데요...
괴기굽는데 자꾸 눈이....
강쥐 막 뛰댕기다 진드기 붙을 수 있습니다.
댁에 드가시기 전에 한번 봐주세요.
힐링하시고 괴기는 덩어리로 딱 한수만 하세욥~~~^^
곁지기 랑 좋은 추억 마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똘깡 뒷산에서 도라지 둬개 캤습니다...
그리고,
납자루만한거 네개 했습니다.
해넘어가믄 커질란가 으째 납자루들만 나옵니다. ㅡ.,ㅡ
누군 낚시하며 놀고있공..
드러븐 세상.. ㅜ..ㅜ
걍 날러? ㅎ
움..
울 강쥐는..
무릎만 달라고..ㅡㆍㅡ
만사가 구찮다고..
이눔 모시고 나가기가..ㅜㅜ
강쥐가 고글말고 또 있어요!
꼬기 점심 사드리고
집에와 주말 농장에서
생강,토란 수확 하고
씻고 한잔하고
이제 쉬면서 글 읽네요.
모두 편한밤 되세요.
어휴 디기 다네요
꼬로록 합니더
면꽝은 했는데 이걸 면꽝이라고 하기에 머하고~~~
참~~~ㅡ.,ㅡ
그래도 붕애는 9치까지 봤고 메기도 얼굴봤으니 면꽝은 되쥬?
똘캉에서도 괴기를 잡으시고~^^
짐 택코네에서 대피면서 1수, 해질녘에 잔바리 3수하고선...
어두어지니 완죤 말뚝입니다...ㅠㅠ
아~ 밑천 바닥 난거 같아욤...;
서울에선 명절 아침에 토란국 꼭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