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해서 문의좀드립니다
제가 술은 좋아하는데 담근술을 잘몰라서요
이번에 행사때 찬조해주신 더덕주를 모두모두 잘드시고
빈병만 남았습니다 너무 맛이좋고 아까워서
빈병 집에 가져와서 담그는 쇠주사다가 재탕했습니다
일주일지나서 한잔 먹어봤는디 켁 .............
질문드러갑니다 ^^
1 재탕이 가능한가요 ?
2.가능하다면 언제쯤 먹어야하나요 ?
p/s
다른사람에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보고
내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이해하고 넘아가자
이렇게 살아가려 노력하다보니
처세술아닌 처세술을 부리네요
그러다보니 자꾸 혼자 스트레스 풀려고 주님을 너무 자주 영접하게되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넘아가는게 세상살이 좋지않을까요 ? ^^

맛이나 효능은 떨어짐이 당연하고요
처음보다는 오래 두셔야합니다.
가능하시다면 더덕에 바늘구멍 내주시는것도 개안습니다.
고딩때.. 친구집에 가면 친구어머니께서 약 50종류이상? 갯수를 세려보진 안앗지만..
지금생각하면 암튼 엄청 담구어 놓으셧거든요..
친구들이랑 항상 소주댓병? 피티 사다가 엄니 몰래 담그놓은술 마시고 채워놓고 한 생각이 떠오르네요..
어떨땐.. 몇일전에 먹고 새로 부어놓은술을 다시먹고 한기억이 ㅋㅋ
엄니가 모른척하신건지는 모르겟지만..함도 안걸렸음 ㅋㅋㅋ
암튼... 좋은 추억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있다 저녁엔 친구한테 전화나 한통해봐야겠네요.. 담은술 있는지 ㅋ
재탕은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면에서 떨어진다는거..
반을 딱 가르세요
결론은 조금더 기달렸다 원샷이네요 ^^
시켜야 합니다!
제비도 담금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