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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추억.

담배  추억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감기조심하세요
담배  추억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와~~!!!
그럼 난 개나리 부터 피웠으니
얼마나 오래 핀거여...

이웬수를 멀리 해야는데
낚시하면 떡밥갈고 한대
입질없고 찌가 말뚝이면 한대

한수하고나서 한대.ㅋㅋ
끊을수가 없으니 낚시와 함께
담배도 끊어야 하는건지...ㅠ
아리랑 청자 솔 한라산 88 장미를 즐겼읍니다 ^^
자대배치받고 백자 보급기억나네요

빨간솔..도라지..88 ㅎㅎㅎ 참 예전 생각납니다
솔하고 저랑 동갑이네요ㅋㅋㅋ

솔 참 맛없던 기억이ㅋㅋㅋ
아 담배 끊었는데 다시 피고 싶어 집니더. ㅎㅎ
학력고사끝난후
친한 친구와 둘이 솔담배 한갑사서
골목에서 원없이 피워보던 때가 그립습니다^^
75년 첨 내돈주고산 담배가 청자죠
껍데기가 고풍스러워서 사봤는디
동성로걷다가 한대불붙여
한모금빨고 전봇대잡고 한참서있었죠
젠장 폼재다가 핑도는 바람에
어지러바서...
난 왜 청자,백조,새마을,은하수를 펴 봤는지 모르겠네요^

년식으로는 1980년도 담배가 눈에 익어야하는데 ㅎㅎㅎ

30살 이후 나이를 잃어버린~~최강동안ㅎㅎㅎ
아버지는 왜 한산도를

내 방에 흘려 놓으셨는지---
올해 1월1일부터 담배 끊었는데...

두세달에 한 번~
술자리에서~ 담배 서너대 피우면서~
나름의 분위기에 젖어보긴 합니다~

오늘은 담배가 땡기네요~
담배 한대 얻어 피우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술도 한 잔 생각나고~~~
담배로도 추억이 묻어나는군요~
근데 예전 담배를 보니 정감이 가는건 저만인가요???
우리 외할머니, 거북선 한갑 생기면 동네 점빵 가서 새마을 한보루로 바꾸시던 기억이...
태양잠든 밤하늘에 은하수들이 파고다와 남대문을 놀리는가봐...개나리꽃 피고지는 한산도에서 거북선을 바라보며...환희해 졌네...랄랄랄라..라라라라..
(나는 못난이 라는 노래를 개사해서 부르던 기억이....)
지금은 담배를 끊었지만...

저기있는 담배중 새마을, 청자를 비롯해서
스무가지 정도는 피워본것 같네요..
솔이 주종이었다가..
마지막이 EssE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담배종류는 모릅니다.~ㅋ
추억이 떠오르네요
군대시절...은하수, 한산도..
참 좋았는데..
댓글다시는 월님들이 거의 60대는 넘으신거 같네요 이제 아직 한참 어리다는 생각이 전 이제 40줄에 닿아있는데....
70년대 포스터로

희노애락 피운담배
국가건설 초석된다

카더니

앞에서는 국민건강을 위해서 인상하고
뒤에서는 빵구난 국가예산 메꾸는 용도로 전락 .........
흡연자들이 봉은 봉이여 ............
희망하고 스포츠랑 동무 했습니다
희망은 10개비 스포츠는 12개비
이놈들하고 이별을 해야할낀데 ㅋ
90년대 엄청난거 빠진듯합니다...
THIS
ㅎㅎㅎ
오마샤리프도...94년도엔가 출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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