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이다
알았나 . 네
설명 안해도 알지 .네
그럼 네가 설명 한번 해봐라 .네
시댁은 7 처가는 3 .. . 안들린다 더크게 ..
나중에라도 내부모 모시는건 딴말하면 안된다 ..네
스물일곱
가진거라곤 젊은 오기와 턱없는 베짱뿐이었던 박모군
근무하던 직장의 자회사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정모양을 두고 혼자서
작업을 한게 벌써 3개월째
100일째 되던날 .사내라곤 쳐다볼것 같지도 않던 정모양을 옆자리에 턱 앉혀두고는 일장 훈시중이다
제 명함 한장 던져주며 .. 그명함 받아두시고 이름 꼭 기억하시요
내가 바로 그명함의 주인이고 요건너 모회사 대리 박모요 ...
얼토 당토 않는 궤변을 늘어놓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리는 그 무모한 사내의 옆자리에
결국 그녀가 다소곳이 앉아 역사책에서나 볼듯한 말도 안되는 훈시를 듣게될줄이야 ..
은근히 말도 못꺼내고 그녀의 주변을 돌던 연약한 연적들을 단칼에 무찌르고
노란 병아리 같은 그녀를 100일만에 언감생심 꿰찻으니 그 기쁨이야 오죽했으랴 ..
곱게자란 정모양을 제방식대로 길들인다며 어느 봄날 둘만의 나들이에서 일장훈시중이던 그때가 어언...
결혼하고 애들도 낳고 ..
자다 숨막혀 눈떠보면 턱하니 배를 누르고 있는 정모양의 코끼리 다리 ..
가끔은 코도골고 팔베게하다보면 팔이 저리다못해 마비될듯한데 자기가 잠들때까지
팔을 빼지 못하게하는 이젠 뻔뻔해져버리기 까지한 그녀 ..정모양
처녀때 큰 다리밑으로 차를 디밀어놓고 은근슬쩍 입이라도 맞출양이면 무서운 표정을 짓던 그녀가
이젠 코도 골고 다리도 내배에 올려놔야 잠을 잔다
그래도 30대후반 까지는 괜챦았다
슬라이드 몰라 .. 남편이 전화하면 설겆이 하다가도 슬라이드 해서 전화를 받아야지
꼭 전화 네번 다섯번 울려야 받나 ..
남편 눈치도 보고 잔소리 하다가도 어허 .. 헛기침만 해도 금새 꼬리를 내리던 그녀였건만 ..
여자 나이 마흔은 사내들 마흔과는 그 무게감이 비교가 안된다
아니 비교정도가 아니라 쨉도 안된다
알고보니 열등감 덩어리에 허세덩어리에
저입으로 나온말은 다 진실이고 사전이고 정의인줄만 알았는데
여자라곤 처음이라더니 순전히 결혼전 사귄 여자만도 도대체 몇이야
순 거짓뿌렁 엉터리 아메바 꼬라지쟁이 ..
어디 두고봐 ..
멋모르는 어린 나이에 잡혀(?)버려서 남편하나가 세상전부였던 그녀가
마흔쯤에 깨달은 허탈함에 그 전부였던 세상에 복수를 결심한건지 ...
마흔넘긴 중년초입 부부에게 이제 12회전 풀라운드 오리지날 격투기가 주어진 셈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해져 당 서열 1위가 되버린 마흔줄의 아내
모든면에서 서서히 지고있는 전 당서열1위였던 남편
그만하면 됐다 이제 네가 돈 관리해라 .. 곳간 열쇠를 줬던게 10여년전
이제 곳간에 채워둔 쌀가마가 몇가마인지도 모르는 남편과 시시콜콜 남편의 아메마 팬티가
몇장인지까지도 속속들이 꿰찬 아내의 보나마나 뻔할것같은 40대초입전
퇴근후 말없이 굳어있는 아내의 표정에 잔뜩 주눅들어
화장실 좌변기에 펜티 내리고 앉아 한시간째 늘어진 뱃살만 쳐다보는 남편
아내가 잠든후 침대끝 아내의 발언저리에 웅크리고 새우잠을 청하는데
뚝 .. 떨어지는 눈물 한방울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입과 코를 손으로 막은채 어깨만 들썩이며 ...
당 서열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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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위자리 내놓고 편하게 낚수 댕기야죠, 1등은 머리아포요!
전두 1위자리 물려준지 한참됩니다.
더 편하네요
진짜로
진실로
연애 8년..결혼 18년차면 이면.. 작전도 안 통합니다..
좌충우돌.무대뽀, 모르쇠.. 등등 으로 일관하다가..백전백패입니다
요즘..은 측은한 생각이 들어
가정에 충실할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힘드네요..
498 하기보다.. 당서열 1위 탈환이 더 어려울수도 있다는 불길한 생각이 가끔 듭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즐출하세요... (대구에서 당서열 3위가..)
우리집 가장은 또철이엄마 입니다 ....ㅜㅜ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사실 부부간에 이기고 지고 할것도 없지만 말이죠!
모나고 능력 조금 딸리는 저를 사랑하고 아이들에게 헌신적인 제 집사람이
저는 요즘에 더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때로는 꼴도 보기싫고 말도 섞기 싫을 때도 있지만 부지런히 혼자서 중얼거립니다.
"내 복에 저만한 사람도 없다" "나는 아내를 진짜로 사랑한다"
그나저나 아! 대구 무지 덥습니다.
연일 36도를 넘어가는데 자고 일어나면 9월 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위 = 마눌. (돈교 교주)
나머지는 신도...
언제 내 뒤조사 했습니까.?ㅋㅋ
지는 열외(잉여)인력으로 취급 당하는디........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