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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 올라온 애절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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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 엄마가 시켰다에 한표~~ 

 

안타깝~~ ㅜㅜ


저거 새거 살려면 대충 800만 정도?
넘나요?^^;
ㅎㅎ,,,,,,,,엄마가 얼마나 낚시대 보기가 웬수 같았을까요,,,ㅠㅠ
안타깝지만 낙장불입 일듯하네요
과연 돌려줄지 ㅡㅡ;;;;;의문이네요...관리는 잘하시지....
..천만원 가지고..가정의 행복을 살순 ...
아주머니는..딸을시켜서..
천만원 넘 주고..가정의 행복을 살려 했다...
이십만원주고 샀다고
그랬으니
이십만원에 판겁니다..ㅎ
돌려받지는 못하겠지요.

강포한셋트가.,.
팔십에 샀다고 해서
사용감 있으니 육십에 팔았다고
자랑하신분도 계시던데요.ㅋ
저도 낚시대 사면 3만원짜리다, 5만원짜리다 구라치는데...

아마도 아내나 딸은 가격대를 그 정도로 인지 했을 가능성이 ㅠㅠ

제발 돌리도~~
어이구야!!
바다낚시도 하는 제입장에서도 환장할 상황이네요.
딸래미라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엄마가 팔라고 했나...??ㅋㅋ

시마노 파블 텐타클대 : 110만원대
시마노 라이암 GP 2호대 : 60만원대
시마노 베이시스 이소3호대: 80만원대
시마노 극상1호대 : 80만원대
시마노 테크늄3000번 : 80만원대
시마노 트윈파워6000번 : 60만원대
시마노 스텔라10000번 : 120만원대
시마노 BBX레마레5000번 : 50만원대
시마노 Ci4 : 30만원대
아피스, 머모피 : 각 30만원대

합이 대충해도 700만원이 넘는데.....
아이구 두야!!

근데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으면 연락처가 남아있을건데....
이상하네요.
따님이 어떤 경유로 거래를 했을까요?
연락처가 있지않을까요?
혹 아파트 101동앞 cctv확인은 해보셨나요?
집 사모님이 감추어놓고 잠시 장난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저 많은 장비를 따님이 한번에 혼자 가지고 나오진 못했을거고~~
구매자분이 원주인분에 마음을헤아려 반환해주시길~~
아무리 밉다고 아무 말도 없이
남편이 애지중지하는 낚시용품을 저리 헐값에 팔까요???
이해 안되네............
당근 중고거레는 연락처 안 남기고 거레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앱 자체를 그렇게 만들었어요 저도 예전에 당근중고마켓에 마음에드는내림낚시대 가 나와서 구매할려고 판매자에게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거레 안 했으면 안했지
전화번호 는 못 알려주겠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거레장소도 생뚱맞은 경찰서 앞에서 하자고....
당근중고마켓은 주로 채팅으로 연락하고 주소지만 받아서
실거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병나서 술만먹을거 같네요
저건 아니라고봅니다
악처네요
아이의 무지를 입증하면

"착오"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낚시장비 구매할때부터 가족들한테 싼거라고 속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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