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도 명덕지 밤낚갔다가
비는 살살오는데 1시쯤 번개가 바루 머리위서 번쩍하길레
쫄아서 차안에 들어갔다가 잠들었는데
갑자기 차가 막흔들리길레 깼더니 이건 뭐 완전 태풍이 휘몰아 치더군요
5시까지 멀뚱히 차창밖만 바라보는데 번개땜시 낚시대는 접을생각도못하고
날이 퍼래지고 번개가 멎는듯해서 나가보니 가관이더군요
파라솔은 온데간데없고 ㅋㅋ
낚시대는 다 수장돼고 줄도 엉키고...
이번에 자장구한대 사는바람에 주머니가 텅텅 비어서 파라솔 없어서 당분간 방콕해야할듯싶네요
빨리10일이 흘러가길 바랄뿐...
당분간 낚시가고싶어도 못가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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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파라솔 어떠세요? 집이없어요!
바람 참말로 무섭지요~~~
차는 바로뒤에 세울수 있나요?
주차는 몇군데4~6차정도 댈수있고요,
바로뒤에는 거의 없습니다.
외래종이 없어좋은데 지금수심이 나올란가 모르겠네요...
오늘출조하십니까?
전 비땜시 말구 다른거땜시...
저는 7시에 출발 합니다.
여긴 개털이유....
틱배로 보내드려도...???
물로 온지 울마 않되요...이해...
양산도 있는데..야들야들 레이스다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