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에 써있길.
"부부 사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맞서 싸울 때 상대편을 낮잡아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라 하는군요.
최소한 월척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행여 생각, 의견 차이로 다툼이 있다해도
나이를 무시하고 막대하듯한 몇칭은 삼가하시고.
비록 의견은 틀리나 지성인답게 예와 도를 중시하는 낚시라는 같은 취미 아래 상호간 인격만큼은
존중해주며 댓글을 다시면 어떨까합니다.
그나저나 우리 당신(?)도 이제 휴가를 마치고 아덜눔 차타고 서울로 가신답니다.
조금만 서운한 척이라도 해주면 좋을건만...지겨운 시간에서 벗어나 행복한 듯 방글거립니다. 얄밉네유~ㅜㅜ
휴가 온 동낚네 식구들도 떠나고...우리집 식구들도 떠나고...이제 또 혼자네요. 애구~ 급 허전해집니다.
뭐..이제부턴 또 주거라고 청소나 해야겠십니다.
울 마눌님...휴가내내 두꺼비 때문에 무섭다고 허들갑 떨던데...그래도 두꺼비는 마중 나옵니다.^^
당신
하얀비늘™ / / Hit : 2316 본문+댓글추천 : 0
영광 더위도 장난아니죠?
손님들 떠나고 나면
더 바쁘십니다ㅎㅎㅎ
무더운데 낚시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더^^~
풀뜯을 일만 남으셨네요
흐흐흐~~^^~
사모님과 너무나 정겨운 시간으로 뜸하셨네요.
제가 고교때 배운 기억이
극존칭으로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어사전에는 없네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 아시는 분 답을 바랍니다.
비늘선배님,옆에사모님이 계시는게 좋아요?
아님,가끔 한번씩 내려오시는게 좋아요?
진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당신" 이시라잖아요
본문을 정독하세요
이야기하는 현재 자리에 안 계시거나, 돌아가신 부모님을 지칭할 때도 '당신'이라는 호칭(3인칭)을 쓰는 것으로 압니다. ^^
당신이란 노래도 있잖아요.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셋도넷도없는 내 당신♪♪
여보당신 사랑해요♪♪♪~~ㅎ
집안에 혼자 계셔서 외로움을 타시는가 봅니다. ^^*
그래도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이제 서울로 완전히 상경하신 모양이지요?
아부지와함님
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예전 조선초기에 '당신'을 극존칭으로 사용하던 시대가 있었지요.
그러나 현대에 있어서는 하얀비늘™님 말씀이 맞습니다.
현대 국어사전상 의미도 그렇구요.
쉽게 실험해 보시는 알 수 있지요.
지나가는 어르신께
여보, 당신 지금 어디 가시는가? 라고 말씀하시면
무슨 뜻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오해 마시구요.
나가다가 하얀비늘™원문이 있기에 잠시 다녀갑니다.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월척지와 즐거운시간 보내십시요...
날이 마니 더우니 건강 잘챙기시고요
내가 너의 마음속에 있음에
나의 이름은 "인내"입니다.
무더위 조심하십시요~
사모님과 뜨거븐 휴가가 되셨지요~^^&
꼭한번 간다간다 하면서두 못가보고 있습니다
살면서 어찌됐던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도덕이
있는건데 넷상이라 그런지 더 실망스럽습니다
다가고 혼자계실때 더외롭겠지요
홀로계셔도 건강 잘 챙기시고 더위가 한동안은
물러가지 않을것 같으니 낮에는 야외활동
자재하세요
꼭 정가 떠나시기전 찾아 뵙겠습니다^^
2 아닐땐 당신~~!!!!!!!.!!!
2번하고 올라가셨쥬 ?
홀로 또 외로워 두꺼비 붙잡고 하소연 하셨군요.
외로울때 병이 더 잘걸립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이 떠거운 날씨에~~~~~~~~~~``
어제 제가 어떤 님 글에 그런 글을 쓴적이 있구만요?
'당신'이 들어가는 글말입니다.
어떻든,,,
나이 몇개 더 먹었다고 멋대로 하고 덜 먹은 사람에겐 함부로 하길래 그러지 마시라는 의미로 댓글을 달고 그랬죠.
근데 그에대한 그분의 댓글을 보니 저를 지칭할 때 '님'짜도 안붙이면서 훈계하듯 하더군요.
그래도 전 예의를 차려서 글을 썻죠(아,,물론 님짜는 저도 뺏어요).
그게 문제인가요?
빤스만입고 툇마루에 벌러덩누어서 주무세요 ㅎㅎ
혼자라서 자유로움과 외로움...
선택은 본인 맘....^^
옆에 있을때가 좋아다고 솔직히 말씀 드려지예.? ^^*
막 청소를 끝내고 샤워하고 컴에 앉았습니다.
히휴~ 냉장고 정리 하는데만 한두시간 걸리누먼유~ㅠ
차라리 땀흘리며 청소하는게 허전함을 메우기 좋을 듯해서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집중했십니다.^^
청소하다 발견한 마눌님의 양말 한짝!!!!! (젠장 더 에로틱한걸로 흘리지...ㅋ)
다른 빨래감과 달리 그 한짝 양말은 손수 손빨래해서 말립니다.^^
에휴~ 전국이 찌는군요.
여기라고 폭염이 비겨가지 않습니다.
월님요~ 더분날...시원하고 즐거운 야기만 하믄 안될까유~ㅎㅎ
더운데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요...
저 서울에 있습니다...
빨리 올라오세요~~~!!!
서울에 올라왔는디 외로부면 어짠데유. 이런...
언제까지 있을랑가???
지가 서울에 있심 좋아을턴디..벙개 칠턴디...정말 아쉽네요.
당신: (아주높임) 상대방을 가리키는 말. 예)하느님이시여, 저희가 당신의 은혜를 무한히 감사하나이다.
이야기되는 제삼자를 높이어 가리키는 말. 예)그 어른은 당신 따님 자랑만 하고 있었다. 당신께서 생전에 아끼시던 책.
형수님 처음 뵈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풍기시는 모습과 외모가 너무도 뛰어나셔서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다 가셨겠지요?
안부도 못 여쭙고 보내드려 안타깝습니다
지금 이시간도 회사에서 대기근무 중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형수님께 안부 전해주세요...
더운데 허전해서 우짜지요
그래도 정가에는 붕어가있지않아요
항상마음은 물가에 가있답니다
시원한 냉수샤워하시고
열식히면 사람사는곳이 별다르겠읍니까
좋은밤되시고 푹 쉬쉬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