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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거 아시나요 ...

아시나요/무릉 당신 그거 아시나요 안개비 촉촉한 날이면 창문넘어 홀로있는 목련꽃 한송인 밀려오는 외로움에 안개비 한아름 쓸어안고 살포시 고개숙이는걸 그대 정말 아시나요 안개비 자욱한 날이면 내가 목련꽃이 될수없기에 그리움 가슴에 가득담고 하루 왠 종일 창 밖만 홀연히 바라보고 있다는걸 그대 진정 모르시나요 어느 한순간에도 목련꽃 같은 당신을 영영 잊지 않으리라 는걸

시인이셨군요 ^^

글귀가 참 아름답네요
캬 멋진 시한수 머리에 넣습니다.

용량이 작은게 탈입니다 돌아서면 까 먹습니다.
어느 한순간에도 목련꽃 같은 당신을 영영 잊지 않으리라 는걸...........

음~~~무릉시인에 시는 마음을 항상 차분하게 합니다.

날이 많이 찹니다.

건강 기원 합니다.
소중한 인연이란 귀하디 귀한것

그리움이 일수록 사랑으로 회한으로

다가 옵니다 무릉님을 싯귀는 청량제와 같습니다
"백목련"의 꽃말과 어울리는...

"이루지 못할 사랑"

늘 건강하세요...
일요일 아침!
맑은 마음으로 좋은 시 한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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