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심드러~
어제 모처럼 출장 댕겨왔는데 쪼까 심드네요.
730km 정도 뛰었는데......
예전엔 당일치기로 980km 정도 뛰어도 이렇게 심들지 않았는뎅~~ㅠㅠ
나이 탓인가??? ~~ 죄송!
님들께선 하루에 가장 멀리 뛰신 거리가 얼마이신지요
어제 바람 때문에 차가 휘청휘청 하더군요.
안전운행! 안전운행! 안전운행! ^)^
와~ 6.7만이요?
대단 하십니다. 근데 시방은 힘드시져?
저도 1년에 한 오만정도 뛰는데
장거리로는 부산기장 찍고 여수찍고 돌아오니께 천이백 조금 안나오던데여~
전 지름만 있으면 휴게소도 안가여 그럴땐 밥먹는 것도 귀찮아지더라고여
바람 불거나 비오면 지름도 더 많이 먹고 더 피곤하져
운전 잘하면 본전인데, 하루 700Km 는 안되시지요. 더구나 930 Km ...
빼장군님. 그러시면 아니되시와요.
저는 출근거리가 2,3Km 거든요. 너무 멀죠?
저는 거리 말고 시간으로는 13시간 한 적 있습니다. 물론 이 시간 정도야 매번 추석 때 마다 설날때마다 이 시간 걸려서 고향에 가시는 분들에 비교하면 했다고 할 수도 없는 시간이지요.
도로사정이 지금 같지 않을 때, 절정기 피서철에 진부령 넘어 강원도 가다가요.
화장실 가려고 차 세우면 다시 끼워주지 않아서 애 먹었던 기억도 있고요.
재밌는 것은 그렇게 되니까, 다음 주요소 까지 가질 못하고 길에서 앵꼬 나는 차가 더러 있더군요.
그러면 뒷 차 들이 더 몸 달아서 (2차선 시절 앞차가 길 막고 있으면 방법이 없으니깐) 뛰어 다니면서 '혹시 자바라 없으세요?' 하고 묻고 다니다 보면은, 여러 사람 중에 자바라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기는 있더군요.
차에서 휘발류를 덜어 주는데, 아무 불만도 없었고요.
이제는 강원도도 그렇게 어렵게 가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한때는 13시간 쉬지 않고 운전한 것 자랑삼아 이야기 하고는 했었는데,
지금 쌩각해 보니 저는 운이 좋있던 것 같습니다.
주변환경이 허락을 안해서 전 꿈도못꿔봣는데
장 거 리 !!
구미-순천 송광사, 천자암-곡성 심청이공원-장성 홍길동 생가터-장성 전봉준 생가 -구미
이렇게 타니 약 780km정도 되더라구요.
중간에 휴게소에 잠시 들린다고 내리니, 다리가 휘청하더만요.ㅎㅎ
낚시간다고 움직여봐야 가는데 200km 미만입니다
매일같이 운행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버티시는지 존경스럽습니다.
회사 다닐때 일주일에 한번씩 꼭 서울->포항->광양으로 다녀 2년마다 차량을
교체한 적도 있지요.
연간 6~7만씩 뛰었는데 지금은 그 절반도 못뜁니다.
그 절반만 뛰어도 장사 잘 되는 것인데.......쩝!
대단 하십니다. 근데 시방은 힘드시져?
저도 1년에 한 오만정도 뛰는데
장거리로는 부산기장 찍고 여수찍고 돌아오니께 천이백 조금 안나오던데여~
전 지름만 있으면 휴게소도 안가여 그럴땐 밥먹는 것도 귀찮아지더라고여
바람 불거나 비오면 지름도 더 많이 먹고 더 피곤하져
이런분들이 장거리에
절대 강자인 이유가 궁금해 지는 건
또 뭠니까? ?????????????????? ^*^
1년 밖에 안된 뉴파샤트~~~160.000만 키로~!!!
붕애엉아님 보다 더 대단한 분도 있나 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타고 다니면 1년에 160.000키로를 탈 수 있을까요~???
우리도 한운전 하는 편입니다.
젊을때 부터 레이스에 꼽혀 살아서니까요.
아직까지도 뽕~오트바이와 운전은 즐깁니다.
하루에 제일 많이 다녀 본적은 930KM 정도인것 같습니다.
진주를 거쳐서 순천 여수 부산 포항 영덕 울진 청송 안동 대구도착 10년 전이네요.
한마디로 눈이 뱅뱅 하체에 힘이 쭉~~~
나에 골동품 각 그랜즈 17년동안 70만키로 다됐심더 아직도 짱짱 하게 잡소리 하나 없이 잘 굴러갑니다.ㅋㅋㅋ
빼장군님. 그러시면 아니되시와요.
저는 출근거리가 2,3Km 거든요. 너무 멀죠?
저는 거리 말고 시간으로는 13시간 한 적 있습니다. 물론 이 시간 정도야 매번 추석 때 마다 설날때마다 이 시간 걸려서 고향에 가시는 분들에 비교하면 했다고 할 수도 없는 시간이지요.
도로사정이 지금 같지 않을 때, 절정기 피서철에 진부령 넘어 강원도 가다가요.
화장실 가려고 차 세우면 다시 끼워주지 않아서 애 먹었던 기억도 있고요.
재밌는 것은 그렇게 되니까, 다음 주요소 까지 가질 못하고 길에서 앵꼬 나는 차가 더러 있더군요.
그러면 뒷 차 들이 더 몸 달아서 (2차선 시절 앞차가 길 막고 있으면 방법이 없으니깐) 뛰어 다니면서 '혹시 자바라 없으세요?' 하고 묻고 다니다 보면은, 여러 사람 중에 자바라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기는 있더군요.
차에서 휘발류를 덜어 주는데, 아무 불만도 없었고요.
이제는 강원도도 그렇게 어렵게 가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한때는 13시간 쉬지 않고 운전한 것 자랑삼아 이야기 하고는 했었는데,
지금 쌩각해 보니 저는 운이 좋있던 것 같습니다.
1톤화물차에 3명타고 대구에서 완도까지 5시간.
완도에서 배타고 차 실고 제주까지 3시간..
제주항에서 서귀포까지 1시간. 대충 소요시간만 12시간
작업시간 2시간.. 돌아올때는 오너는 비행기 쓔~웅
무박2일 왔다 갔다 24시간... 뭐 대충 이정도네요^^
정확한 킬로수가 생각이 안 나네요.. 천키로는 넘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