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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진일보쟁이 12-04-23 22:42
전화드립니다
갱진일보쟁이 12-04-23 22:44
엥 전번이없으시네요 설명드리고싶은데. 문자하나주세요 ㅎ
꾼의집념 12-04-23 22:45
양념맛! 먹을게 없던데요?
소박사 12-04-23 22:48
갱진일보쟁이님^^
죄송합니다
예전에 개인정보 노출로 장시간에 걸쳐
크게 피해를 당한적이 있어서
전화번호만 비공개로 해놨습니다
너그러우신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소박사 12-04-23 23:05
감사합니다 ㅎ
몆칠전에 대구를 다녀 왔는데 먹어볼걸 그랬습니다
홈 플러스 건너편 유명하다는데서 돼지 국밥만 먹고 왔는데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참 경산 쪽으로 넘어가는곳에 보니까 고모들만 사는 고개가 있더군요
고모령 이라고 ^^
하이트398 12-04-23 23:07
간장에도 찍어먹으셔도 맛있구요.
떡볶이양념에 찍어드시면 더맛있습니다.
떡볶이도 간장에찍어먹기도합니다.
대구 달서고등학교앞에 달서떡볶이집가시면 5천언이면 순대+떡볶이+납작만두 배터지게 줍니다.
퇴근길에 들러서 자주먹고옵니다.
뽀대나는붕어 12-04-23 23:12
소박사님요~오셔서드셔보시죠 ㅎㅎ
뻑~갑니다 ㅋ
전화주이소 제가 실컷드시게 사드리죠 ㅎㅎ
떡뽂이에 오댕에 양념에 버무려드시면 10년
젊어지신다는.........^__^
뽀대나는붕어 12-04-23 23:17
기다립니다 목빠지게~^^
달랑무 12-04-23 23:19
소박사선배님..소사주시면 한천한번 놀러갑니까~?ㅎ
뽀대나는붕어 12-04-23 23:28
무님도 오실려오~^__^
고모님 소개시켜 드려요??????
뽀대나는붕어 12-04-23 23:33
소박사선배님 ~고모하고 이모하고 같이있으면 싸워요 ㅋ
소박사 12-04-23 23:38
제가 요즘 지방으로 다니느라 오줌눟고 고치볼 시간도 없어서
무님이 오셔도 대접해 드릴 시간조차 안납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꼭 쪽지 드리겠습니다 달랑무님
넓으신 이해 부탁드립니다^^
못안에달 12-04-23 23:41
소박사님...
실제로 납짝만두 크게 먹을것은 없습니다...
남산초등학교 앞에 미성당이라는 만두집...
집에생만두를 사가서 구워 먹어도 그 집에서 먹는 맛이 안나옵니다
굽는 기술입니다...
2대째 아드님이 구우시는데 맨손으로 구우십니다...맛의 기술이죠...
그리고 납짝만두는 구운만두를 뒤집기로 전체를 가릅니다
그리고 고추가루를 뿌리고 송송 썰은 생파를 얹어 뜨겁게 내어주면
간장을 고루뿌려 만두가 촉촉할때 드셔야 제맛입니다
포장을 원하시면 만두의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비닐위에 만두를 싸고 양념을 똑같이 얹히고
마지막으로 신문지로 싸서 고무밴드로 마무리 합니다...
진정한 납짝만두 매니아는 미성당 쫄면과 만두 大를 하나 드시고 만두 小를 입가심으로....
달랑무 12-04-23 23:43
예~~선배님..포인트정도 여쭙고..인사나 드릴까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감사해유4 12-04-23 23:44
맹동지는 못갔습니다.
강풍주의보때문에 2박3일간 공주시계룡면에 소재한 조그만 소류지에 있었습니다.
비린내는 조금 맡은 수준이구요. ㅎㅎㅎ
암튼 바람이 거긴 안불던데 다른데는 심했다더군요.
안출이 제일이라는 말이 정말 느껴지던 출조였던거 같습니다.
우리 모두 안출합세당.
소박사 12-04-23 23:46
아하 ~그렇군요 ㅎ
티브이에서 하도 맛있게 먹길래
택배가 됀다 길래 한번 시켜 먹을까 했는데
나중에 대구에 가면 미성당에 가서 먹어 봐야겠습니다 못안에달님^^
찍사 12-04-23 23:54
대구에 오시면 미성당으로 모시겠습니다
미성당 체인 몇 군데 광고 사진 찍은 일이 있어 10년전 쯤
하여튼 못 안에달님께서 정확히 설명 하셧습니다
무조건 남산초등학교 앞에 2대 아드님이 굽는 것 먹어야 합니다
중간에 아줌마가 굽는데요 차이 납니다 ㅋㅋㅋ
혁이머슴 12-04-23 23:54
여긴 진량 가끔 집앞 김밥천X에서 파는
스페셜떡복이 먹다보면 납작만두랑 같이 나옴.
미성당 생각에 ㅠㅠ 언제 대구 나가면
남산초교로 직행해야겠어요.
이~~ 먹고차 미치긋네요^^;;
소박사 12-04-23 23:56
미성당 만두가 맛있긴 맛있나보네요 혁이머슴님 ^^
촌국시 12-04-24 00:31
대구가 고향이다보니 대구갈때마다 일부러 교동시장에가서 사먹습니다
우리어릴땐 풀만두라고 했지요 만두속에는 당면 몇쪼가리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양념맛이지요.. 동인동 찜갈비먹으로는 안가도 풀만두는 고향들릴때마다 사먹고 포장까지해옵니다
단술(감주) 곁들이면 더맛나지요 쩝,,입에 침이고입니다
맛을못보셨다면 조금 후회하실겁니다
소박사 12-04-24 00:35
ㅎㅎㅎ 맛을 봐야 그게 무슨 맛인줄 알고 후회를 하지요
기필코 다음에는 풀만두를 꼭 먹고 후회 하겠습니다 촌국시님^^
지나가던과객 12-04-24 01:01
어릴적 집이 칠성동이라 대백 들어서기 전 동백이 흥하던 시절.. 그쪽라인으로 자주 댕겼습니다.
교동시장 먹자골목이..최고죠.~ㅎㅎㅎㅎ...제 기억으로는 분식이나 밥쪽으로 없는게 없었다는......
상상만해도 침 넘어가네요...
교동시장 안 왕돈까스집도 그립고...값싸고 양 엄청 많았었는데..요즘도 그집이 있을래나 몰겠네요..
개인적으로 쫄면은 미성당보다 편의방이 입맛에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만두자체는 전체적인 밀가루고..촌국시님 말씀데로 당면 몇쪼가리 밖에없습니다..
납작만두는 제 생각에도 기름에 튀긴 별 영양가없는 밀가루 덩어리와
간장>맛과의 오묘한 조화라고는 할까......
송송썰은 생파때문에 느끼함도 감하고......달달하면서 짭쪼롬한......
요즘은 그맛이 잘 안나는것 같습니다....
떡뽁이 국물이랑도 궁합이 좋아 그렇게 많이 드시는데....
그 당시에는 간장만 찍어먹어도 꿀맛이었다는.....
에구....여기 괜히 클릭한듯합니다...잘밤에 군침 무지 도네요..
조만간 사무러 가야긋습니다...
각시골붕어 12-04-24 01:51
소박사님 댓글 백개 되면 귀한 소잡으셔야합니더...ㅎㅎ
잘 주무시고 낼 보태드릴께유!^^
못안에달 12-04-24 08:52
과객님~~~
교동시장내 돈까스집.....심해(深海)...
곱빼기 먹는 사람이 드물었죠...
교동시장의 매니아들...
빨간오뎅의 원조...
골뱅이, 해물전, 순대....
그 중에서도 오뎅은 50개씩 먹는 마니아도 있다는....
소박사님...미성당 만두집 쪼매 합니더...
생만두는 택배 가능합니더...
주소 불러 주이소...
오리지날 12-04-24 09:08
빵구틀님 제가 북성로에 있습니다
중앙초등 정문에 계셨던 어른은 돌아가셨는것 같아요 그자리에 다른분 따님인지 다른분인지 모르지만 예전맛이없습니다...
소박사님 사실 납짝만두 고거 양념맛이죠
양파와 실파 간장과 어울림의 맛이겠죠.
서울까지 택배되는 외국까지도 되는 신천떡뽁기또는 황제떡뽁기가 맛나죠
아마 신떡이라고 전국에 대리점이있을겁니다. 대구 오시면 머리가찌끈거리는 떡뽁이 드쎠보세요 찜질방 온것처럼 화끈할겁니다 ㅎㅎ ㅡ,.ㅡ
촌국시 12-04-24 09:30
대구하면 연탄불고기도 빠질수없죠
지금도 칠성동 골목에 포장마차 많이하는거 봤습니다
날잡아서 대구 먹거리 다묵어봐야 하는디..막창은 당연히 명물이구요,,쩝~~
물향 12-04-24 09:33
추억 이 입안에 느껴집니다. 교련복 입고 점심 시간에 한접시 빨리 먹고 .
담 넘어 다시 학교로 ㅎㅎㅎㅎㅎㅎㅎㅎ (벌써30년이 훌쩍 지나 버렸네요)
납작만두 는 만두로 보시면 아니 아니 되옵니다 .
소박사 12-04-24 10:50
아이고 ~ 자는동안 여러 선배님 후배님들께서 오셨다 가셨네요 ㅎ
대구분들이 인정들이 정말 많으십니다
사주신다는거는 다음에 대구가서 얻어 먹고
오늘은 마음만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리지날 12-04-24 13:24
미성당" 저희집이 전부 남산국민학교
졸업했죠 저빼고 동양약국옆이 저희집이였죠 어릴때 공짜?도 마이묵었죠
생각이 나서 더적어봅니다
어릴적맛은 어디서 찿아보기가 힘들죠^^
미느리 12-04-24 14:15
흠미...
납짝만두~카마~
물가에 서는 미느리주막 안주메뉴 임미당~
돼지껍띠기,납짝만두,막창,부산생탁,동곡동동주~
대구 내리오실려면 사전에 연통주시마 물가에 객잔 짓고 기다림미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