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문 필통] 자재- 대나무와 오동 도안 그리기 빈 곳 파내기
이제 매화 피우기만 남았군요
더위가 한풀 꺽인 것 같습니다
여름나기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조우님들~~~#
이쁘네요....손재주가 부럽습니다.....
쉬엄쉬엄 작업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계절바람선배님 감사합니다
대리만족입니다.
매화가 무척이나 좋아보입니다^^
토욜만되면 은근슬쩍 댈고가십시요
하네요^^
아마도 멋진 작품이 기대됩니더.
폭염도 곧 사그라지겠죠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가 요샌 필통쓰던 직업을 바까서리
불용품일테니 지꺼는 당근 아니겄쥬.
평상시 기부거장 두분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뜨거운 여름 물많이 드시고 쉬엄 쉬엄 하십시요
제작자님~^-^;;
감사합니다 ^^#
더운데 쉬엄쉬엄 하세요 선배님 ^^♡
눈에 넘어 간 그렇게 큰 매화나무가
집 앞에 있었는데도
그 깊은 맛을 몰랐습니다.
산수유를 보러 간 어느 마을에서
고목에 몇송이 핀 매화를 보며
온 마음이 찌르르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두 분의 우정 영원하길 빕니다.^^
매화시를 한 번 찾아 보았습니다.
유언으로 '매화에 물을 주라' 하셨다는
퇴계 이황님의 시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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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山月夜詠梅 (도산월야영매)
- 이 황 -
獨倚山窓夜色寒(독의산창야색한)..... 홀로 산 집 창가에 기대서니 밤기운이 차가운데
梅梢月上正團團(매초월상정단단)..... 매화가지 끝에는 둥그런 달이 두둥실 떠 있고나
不須更喚微風至(불수갱환미풍지)..... 새삼 살랑살랑 부는 미풍을 부를 것도 없이
自有淸香滿院間(자유청향만원간)..... 온 집 안에 맑은 향기가 절로 가득하고나
선배님 쉬엄쉬엄 건강 챙기시면서 작업하세요.
시가 멋지네요.
소풍선배님 얼굴만 좀따라줬어도!
작품인 듯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쉬엄쉬엄 하시길~~^&^*
더운 여름날 잘 보내고 계신지요?.
작품이 깊이를 더해 가는것 같습니다.
다음 뵐 때까지 건강하십시요.
ㅡㅡ^
왜? 전 빈곳이 반대일까유
ㅜㅜ
쉬엄쉬엄하시고 늘건강하세요
멋진작품 잘보고 갑니다.
선배님 늘 건강 유의하세요..^^
퇴계이황님께서는 저의학교 전직교수님이셨읍니다.
소풍님! 영매시조 잘읽었읍니다.
장검통이 필요 합니더 ㅎ
더운날씨 쉬엄쉬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