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꾼이다보니 오늘만 벼르고 벼르다 오늘 연차까지 내고 영암학산천 도착 대좌대 펴고 난방까지 확실히 준비한다음 낚시진행 했는데 이상하게 찌맞춤이 안되서 영상강 알리미 보니 아~~!!!! 오후 1시까지 방류.
수심이 1m정도 빠지고 대략 망했다 직감했을즈음 비까지 오락가락하니 뭐입질이 있겠습니까?
다행히도 그래도 찌 간신히 세울정도는 되서 해보긴하는데 입질한번 없네요.
왜 이상하게 학산천은 저만 오면 물빼는지 확인 안하고고 온 내자신이 한심하네요.
대좌대까지 펴서 철수도 못하겠고 맛있는거나 먹다가 낼아침되면 가야겠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하룻 밤 보내며 올해 반성 내년 계획 세우는 것도 유의미하지 않을까요 ?
기운이
옵니다.
기록경신 미리축하
나가서 원하는 포인트에 앉으신것만도 부럽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즐길수있다라고
위안 삼으며 잘 쉬었다 오세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눈은 폴폴..
걍 즐기세요
꼭 낚아야 맛입니까? ^^
또대박 아니면 또대물 이런 걸로..... ㅎ
킁걸로 손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