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큰맘 먹고 고삼지 왔는데 미치겠네요 배수 때문인지 뭔지 도대체 이런 경우가 첨이라 평소 보다도 쇠링 중짜 4개를 더 껴도한 20분정도 한참있다 찌가 정말 못느낄정도로 올라와 몸통까지 뜨네요 9대 전부 같은 현상입니다 처음있는 일이라 어찌 하질 못하겠네요 결국 낚시 중지 중입니다 ㅜ.ㅜ
좀 쉬었다가 하세요 답 없습니다
그럴때는 그곳에 고기가 잘 붙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찌가 다시 가라앉을겁니다
원줄이 대류영향을 마니받지요.
답없습니다.ㅠ
아마도 밀도차이지않나합니다
고삼지 같은 대형지는 자정넘어서 까지도 대류가 심하더군요..
낚시는 거의 하지 못했네요 ㅋㅋㅋ 다행히 손맛은 봤습니다
좌대에서 일하시는 분 말씀으론 까스 때문에 생기는 기포 영향이 맞다고 하네요
찌를 잘못 맞췄나 쇠링 달고 달고 또 달고 ㅋㅋㅋ 스위벨 채비 여서 봉돌과 스위벨을 바꿔서도 달아보고 ㅋㅋㅋ
밤새 별짓 다해봤네요 아침되니 쇠링 달았던거 다 빼고 해도 안 떠오르네요
대류 때문이었으면 아마 한번에 다 같이 찌가 뜰텐데
하나씩 하나씩 5분에서 10분지나면 뜨기 시작하네요
고생스러웠지만 새로운 경험한걸로 생각 해야 겠네요
답답한 마음에 월척에 적었는데 성의있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