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잉어는 못잉어와 차원이 다르죠. 저정도급이 순간적으로 차고나가면 대세우기 힘들고 억지로 세우면 대나 채비둘중 하나는 나갑니다
그런데, 대물과 싸우다가 갑자기 대를 눕혀서 줄을 헐렁하게 해버리면 힘쓰던 잉어도 멍하게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잉어가 힘쓰는건 누가 당기니까 본능적으로 반대로 도망가려고 하는겁니다.
당기는 힘이없으면 잉어도 힘쓸일이 없는것이죠. 실제로 직접몇번 실험해본 결과입니다.
뒷줄달아서 대를 놓아주는건 참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중국 체류시에 낚시를 많이 다녔고 중국친구들하고도 많이 하였습니다.
노지낚시에서 잉어 및 초어 6~70센티정도는 많이 있습니다.
우리낚시는 바닥낚시이니 원줄을 굵게 사용하여 웬만큼 힘을 뺀 다음에는 강제집행이 가능하지만
중국친구들은 내림낚시니까 원줄이 굵지 않습니다. 또한 낚시대가 한국것만큼튼튼하지 않아 부러지는것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낚시대 총알 거는곳에 고무밴드 2~3미터(낚시점에서 상품화되어서 판매함)짜리를 달아서 낚시대가 무리된다 싶으면
손을 놓아준후 동영상과 같이 여러번에 걸쳐서 힘을 뺸후 제압하는 방식입니다.
중국친국들은 거의 저렇게 뒷줄을 매어서 낚시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저리 해 놓으면 낚시대 뺏기는 일은 없지요.
실제로 한국친구하고 같이 낚시 같는데 받침틀 뒷꽂이가 부러지면서 낚시대를 물고 쏜살같이 사라지는걸
멍하니 쳐다본일이 있습니다.(한국서 사간 낚시대 잃어 버렸지요 ㅎㅎ,,)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뒷줄을 이용하는게 인상적이네요^^
먼가 연출이좀 가미된 냄시가..
저런거함잡아봤음좋겠습니다
아마 동영상 같은경우는 채비를 약하게 사용하기때문에 저런식의 낚시를 하는듯보이네요..
저 정도사이즈는 왠만해서 3호줄만써도 버티기나 일반잉어랜딩으로 충분히 끄집어 낼 사이즈인듯합니다....
경치감상 잘했습니다..
『할배오라캐라』님 말씀 동감합니다.
외대 상황이 꽤 다이나믹합니다.
그래도 저정도면 손맛은 후덜덜 했겠네요...
대를 놓칠정돈데 어찌 줄로는 금방 나오는지 ㅎㅎ
그리고 바늘도 작은싸이즈인데 안펴지다니 ㅋㅋ
아무튼 잘 봤읍니다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억지로 대 세우면 원줄또는목줄이 땡그랑,아님 낙수대 땡그랑 되니깐..
영화속 주인공 그나마 큰넘 건져본 경험이 많으신듯 하네요,,
그런데, 대물과 싸우다가 갑자기 대를 눕혀서 줄을 헐렁하게 해버리면 힘쓰던 잉어도 멍하게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잉어가 힘쓰는건 누가 당기니까 본능적으로 반대로 도망가려고 하는겁니다.
당기는 힘이없으면 잉어도 힘쓸일이 없는것이죠. 실제로 직접몇번 실험해본 결과입니다.
뒷줄달아서 대를 놓아주는건 참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끝까지 대를 세우고 줄이터지거나 대가 부러지는것보다 저런방법으로 건져내는것보니 솜씨가 훌륭하네요~
노지낚시에서 잉어 및 초어 6~70센티정도는 많이 있습니다.
우리낚시는 바닥낚시이니 원줄을 굵게 사용하여 웬만큼 힘을 뺀 다음에는 강제집행이 가능하지만
중국친구들은 내림낚시니까 원줄이 굵지 않습니다. 또한 낚시대가 한국것만큼튼튼하지 않아 부러지는것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낚시대 총알 거는곳에 고무밴드 2~3미터(낚시점에서 상품화되어서 판매함)짜리를 달아서 낚시대가 무리된다 싶으면
손을 놓아준후 동영상과 같이 여러번에 걸쳐서 힘을 뺸후 제압하는 방식입니다.
중국친국들은 거의 저렇게 뒷줄을 매어서 낚시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저리 해 놓으면 낚시대 뺏기는 일은 없지요.
실제로 한국친구하고 같이 낚시 같는데 받침틀 뒷꽂이가 부러지면서 낚시대를 물고 쏜살같이 사라지는걸
멍하니 쳐다본일이 있습니다.(한국서 사간 낚시대 잃어 버렸지요 ㅎㅎ,,)
초보자 고기 떨구듯 하는 뜰채질 솜씨는 영~ 아닌듯 합니다
저도 뒷줄은 항상 사람이 매달려도 끊어지지 않을만큼 튼튼하고 탄력좋은 뒷줄을 사용합니다
근데.. 이탈방지줄 이용해서 저렇게 잡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드렉기능이 없으니 버티타 터질 것 같음 놔버리고 다시 끌고와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