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도 이 결론이 맞는것 같습니다..
인원및 여러 변수가 많은 업종인 관계로..
물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는것도 이젠 힘이듭니다..
그래하여 오늘 탁이와 탁이엄마와 함께 마지막 대물낚시 떠나봅니다..
앞으로 몇년간은 손맛터위주로 가끔 다니는것이...
여건상 여로모로 합당한 결론인것 같습니다..
다녀와서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비는 곁에두면 또 가고픈 마음생길것같아 다녀와서 짬낚용 몇대 남겨놓고 처분할까합니다..
즐거워야할 낚시여행인데 기분이 영~~ 씁쓸하네요.......
앞으로는 유료터 조행기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뱀.모기.더운날씨.장마.....
월님들 항상 건강유의 하시옵고 즐거운 낚시여행 다니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양현경★ 수선화

언젠가 바쁜 일상이 그리워 질때가 있을겁니다.. 퇴직하시고 매일 낚시하시는분 인터뷰해보니..
매일하면 재미없답니다.. 누가 말려줘야.. 여건이 허락안될때 쪼개서 가는것이 정말 재밌다고 하시네요
지금 생각이 절대 정답이 아닐겁니다.
유료터에서 짬낚보다 어려운 일상 중에서도 ㅁㅣ친 듯 한번 떠나는 맛이 필요 할겁니다.^^
예초 탁이아빠님은 유료터 썩은물에서 찌 담글 분이 아니잖아유~ㅎㅎ
좀 더 시간이 흐르면...분명 여유로운 출조시간이 올겁니다. 화이팅하시구유~~~
출조로 업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당연히 업종을 바꿔야겟지요
(낚업입니다 ㅎㅎ)
사실 대물낚시란 펴고 접는데만도 몇시간이 소모되는 만만찮은 장르지요
한마디로 하룻밤낙시에 만 이틀이 소모?되는 올인하는 낚시라...
가족과 동출하여 휴식 겸 즐기다오는 짬낚에 유료터가 만만하지요
즐낚을 빕니다^^
즐거이 어울릴 수만 있으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다시올수 없는 기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