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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도사님 단감주 시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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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대물도사님의 단감주 선물,

지난주 금요일 오후 부스터샷 접종하고 일주일을 금주기간으로 삼고 있다가 오늘 저녁 도야지 수육에 두잔 했답니다.

 

첫맛은 달달하니 입에 착착 감기네요.

아무래도 재료가 단감이다 보니 과일의 단맛이 그대로 우러난듯 합니다. 

목청주랑 거의 흡사한 단맛입니다.

술이 거의 깨어 가는데 뒷끝도 없는것 같습니다. 술이 깔끔하고 술술 넘어 가는게 과음하기 딱 좋은 술이네요.  

 

대물도사님

보내주신 단감주 맛나게 마셨습니다.^^

 

 

부스터샷 후기입니다.

첫날은 아무 증상없이 넘어가고, 둘쨋날 오전에 주사부위가 뻐근 하더니, 24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더군요.  그후 약한 몸살기가 이틀정도 가다가 지금은 싹 사라졌습니다.

나름 몸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큰 부작용 없이 지나 가는것 갔습니다.

 

부스터샷 예약 하신분들 무탈하게 지나시기를 바랍니다.


예전에 담금주 폭주를 하고 나서
담금주는 잘 안 마시게 되더라고요.
어떤 맛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부스터샷 맞아야 하는데
연말 혹 술자리 있을까 해서
새해 3~5정도에 맞을까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아무 이상없이 지났다니 다행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과일담금주는 두잔 정도로는 뒤끝 읎지 싶은디유?
열댓 잔은 최하루 마셔봐야,,,ㅎㅎ
(부스터샷,,,저는 내후년12월루 연기해쓔.)
약간 달아서 괜찮을려나 했는데
다행이네요
모쪼록 원샷은 하지마시고 조금씩 맛나게 드세요
도톨님
담금주의 문제지요.
특히 향이 좋은 담금주는 앉은뱅이술이라 부르지요.
입에서 감기니 계속 마시게 되어 뒤끝이 않좋고 심할경우 병을 얻지요.
그래서 한두잔씩만 하라고 하는데, 사실 과음하는분들에게 나눔하기 꺼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혹여 한병씩 비우고 아플까봐서요.


감사해유님
전 하루 두잔이 딱 좋고, 많아야 세잔 마십니다. 더 이상은 절대 안마십니다.

대물도사님
많이 달지는 않네요. 목청주나 석청주 진하게 담금하면 엄청 달거등요. 그래서 희석해서 마십니다.
잡아보이님
안 담근지 제법 되었습니다.
벌써 20여일이 지났네요...ㅎ
당분간은 담글일이 없으니 편안하게 연말연시 보내세요.^^
단감으로 우려냈음
감칠맛 끝내주겠는디요~~
새해에는 술도 쫌 끊으시옵고..ㅡ.,ㅡ;
콩해장님
달달 합니다.

이박사님
걱정 안하셔도 알아서 조절합니다.
감 일곱개 넣었어면 감칠맛이죠
잠시 술을 멀리하고 있는데
먹고십네요~~
붕해장님의
따뜻한 개그.....

감칠맛.
감을 칠곡산으로 해야 .....

앗~~춰~~~~~~~
붕춤님 .
알바님.
아~앗. 춰
붕춤님, 알바님 두분덕? 에
차안에있던 생수가 얼었어요
붕춤님하고 알바님 때문에 날이 추운겁니다.
두분을 격리시켜야 따뜻해질건데~~~^^
ㅋㅋㅋ
오늘 겁나 추운 이유가 있었군요,,
공장 수도가 얼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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