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형 소류지 나 계곡지 에서 주로 낚시를 합니다
급심지역 수로에서도 도전 해보는데요
낚시 스타일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정답은 없지만
회원님들 의 주력 칸수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월척이상 대물붕어를 잡으면서
느낀바로는 급심지역에서는 벽을타고 회유하는
붕어 습성으로 주로 짧은칸에 올라오는거 같고
소류지나 계곡지 점점 깊어지는 곳은
주로 38칸 이상 에서 대물들이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좌대를 피는것과 안 피는것에 대한 차이점도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예를들어 섭다리 를 활용했을때와
좌대를 활용했을때 1m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40칸이 44칸 길이로 되는것처럼 말이죠
결론은 적당히 긴대가 유리 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장대는 안써버릇하니까 어느정도 포인트에 대한 합의가 되더군요
엘보 걱정없이 잘 즐기고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고 주로 사용하는 건 32~40인거 같습니다.
싸구려로드 2.1칸이었구요.
그당시 가지고 있던 고급대?들 (sl수운봉 등등..)은
계속 침묵을 지켰죠.
그리고 금년 봄에 재미 본것은 설화수(이것도 엄청 싸게 구입했던...)
3.4칸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장대나 고급대 일수록 별 재미를 못보았습니다.
빠질수없지요.
즉.수심.
그 시기에 그 포인트에서 대물을 걸어낼 수 있는 수심에 적합한 로드길이.
그래서 17칸 부터 50대 60대 들도 모두 구비하는 것이겠지요.
거꾸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로드로 커버 할 수 있는 시기별 수심(포인트)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구요.
이 다섯대로 항상 꽝 없는
재미본 칸수
절대로 장대는 안씀
32 36 40 요녀석들이 잘나와주는 칸수라
요거 3대만 주로 씁니다
여기칸스에서 재미 많이 봤습니다
46칸 - 46센티 50칸 - 46센티 52칸 - 47센티 네요
65 70도 쏠채로 써서 걸어볼라고하는데 안나오네요 ㅠ
저도 어심전심님 말씀 처럼 17~60대까지 3세트 들고 다니며 상황에 따라 맞춰 대를 펴는 스타일이라 낚시대 자체가 주력대^^ㅎ
나름 대로 정한 것이 왠만해서는 앉아서 투척이 가능한 칸수로 펴자 입니다
10칸 부터 36대 까지만 가지고 있으며 32칸도 근래엔 잘 안펴네요
떡밥미끼(글루텐)를 자주 사용하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미끼를 굉장히 자주 교체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짧은 칸수를 선호하고 다대편성 보다는 최대 6대 이상을 잘 넘기지 않고 편성합니다
긴대로만 운영해봤자 30,32,32,,34,36,36, 요정도 인데 낚시가 아니라 노가다 수준이 되더라구요
유료터 기준으로 1분 미만으로 떡밥을 교체하고 (1대만운영,바닦원봉돌 채비)
노지 기준으로 15분이내 미끼 교체 합니다 (외바늘만 사용)
역대 조황에서도 짧은대 편성이 압도적으로 좋았기에 주력은 20~28 사이 입니다
50~80대 까지요
40대도 아주 가끔 사용중이며 40대 이상은 제 붕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딸아이가 사준, 32대 쌍포가 남았는데..
이제부터 주력대가 될겁니다..^^
마눌님 한대.나 한대. .
가장 좋네요 요즘엔60 65 70대는 꺼내지도
않습니다 꺼내는순간 그날 낚시가 피곤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