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낚시 모임이 있지만
대백회만큼 마음을 끄는 모임은 드문것 같습니다
순수 낚시인들의 대 잔치
우연히 시작된 모임이면서도 정치성이나 색채없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순수 모임이 얼마나 될까요
전국 수 많은 월척인들의 한마당 잔치
그 잔치에 참여하고 싶은 맘 너무 큰데
갈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참가는 못하더라도 보고픈 얼굴들
댓글로 주고 받았던 수많은 정들
보고싶습니다
뭘 보내 드려야 할까 고민하다 아끼던 찌 몇점 포장 합니다
흑산 홍어라도 주문해 보내 드리고 픈데 올핸 못햇습니다
가까이 계시는 분들
사람 만나는게 쑥쓰러웠던 분들
이번 기회에 나가 보십시요
저 개인적으론 못달님 만나면서 은둔습관에 깨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도팀을 만나면서 사람 만나는 즐거움 알았구요
특별히 혼자이길 즐기는 수많은 조사님들
이번 대백회에 용기갖고 참가하십시요
우리들 다정한 조우님들들이 마련하신 만남의 장 입니다
그곳에서 잃어버린 친구들 .세월속에 잃어버린 인연들
되찿는 뜻깊은 만남 되시기 빌어봅니다
대백회 홍보
은둔자2 / / Hit : 3191 본문+댓글추천 : 0
꼴랑 다섯개~~
글지 말고 다 터슈~~~
곳간!!!
이번 대백회에 참석하시는 월님 전원에게
붕춤님께서 백고무신 한켤레씩 돌린다는 소문이 쫘~악......
지금 대구 서문시장 신발점에 고무신 동났습니다.
붕춤님 싹쓸이 했다네요.
튀장~~~~.
은둔자님!
어머님 수술만 아니면 달린다고 하셨습니다.
담당 의사님 잘 쫌 고쳐주이소. 울 은자님 걱정 덜어주시옵소서
이번에 라텍스 대물찌 죽향님께 받은거는
성아님 나눠드리기로 했슈~~
이거 내가 당해보니께
비늘님 심정이 쪼까 이해가 될것같기도 허고 ㅠㅠ
비늘님 잘못했어요~~
고무신 공장 차리려고 장소 물색중입니다.
대구시장이 땅좀 그냥 주면 되는데~~~~~~~~~~~~~~~~
각하님 애무부 장관님 압력 쪼매 넣어 주이소
추우면 정신혼미 ㅠㅠ
지는 안에 털달린 하얀신발로 주세요 ㅎ
비늘님 너무 몰아부치지 마유
그냥반 요즘 주머니에 동전한푼 없을거유
사람 너무 좋다보니 막 퍼주길 좋아하셔서
거덜나게 생겻슈
아닙니다~
겁나게 달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빼빼로님이랑 산꼴님이랑 붕춤님헌티 홀려서...
걍 그랬는디....
아 ~~ 비가오는데 ~~~ 하 ~~
비가오는데 ~~ 하 ~~
지폐만 있응게...
고이 다~가지고 우리둘이 튀~~죠..ㅎㅎㅎ
좋은분들에 정성과 성원만큼~~~~~
월척지 생일잔치같은 대백회모임이 모든분에 참석하에 정겨운 잔치마당으로 치뤄지시길 바랍니다^^
지가 망은 잘봐유 ~ ㅎㅎ
대백회 찬조품인가보네요, 이쁘네요.
작년 대백회는 5치 부대가 가서 싹 쓸었습니다.
바이러스 살포로 한쪽은 거의 찌만 봤고 건너편에서 눈먼놈 몇마리 나온게 답니다.
거의 몰황이었거든요.
월님들은 말로만 듣던 5치 바이러스의 강력한 위력에 그거 망연하셨고
5치를 보는 눈이 곱지만은 않으시더군요^^^
문제는 5치들이 예방주사를 개발하지 못해서 지들도 못잡았다는 거죠^^^
돌아오는 길에서 붕애선임하사가 그러시더군요. 조행기 올리신 그 쟁쟁한 분들이 밤새 쪼아도 붕어 몇마리 안 나오는데,
그만하면그동안 5치는 너무 조과 좋은거 아니냐고...
그와중에 저는 한마리 걸었죠.. 워리급으로... 잘보니... 수염이... 달려 있더군요.
저보다 못달님이 더 아쉬워 했지요.
저 찌 낼롬 하려면 뭘 잡아야 할텐데, 그게 문제지요. 저거 받으러 올해 대백회 꼭가야겠다!
동대문낚시왕님에 속내를 회원님들이 다 아셧을텐디 워쩐데유~~~~~~~~~~~~~~~~~~ㅎㅎ
붕어와춤을님이라 안햇구먼유~~붕어랑춤을님은 딴분이어유~~지가 아는분 어찌 제가 감히 대백회밥상을 탐낸대유~~ㅋㅋ
저 몰매 맞을일은 살짜기 피해가는스탈이라~ㅋㅋ
근데...몇등해야 되지???
부남호에서 하믄 무조껀 하얀비늘이 일뗭인데....아까비~~
이거...경상도 붕어들이 만만치 않아서 등수는 자신 없꼬..에랏~ 추첨으로..
워낙~ 귀신이 잘붙어서 추첨은 자신 있승게..저번 상갓집 고스돕판 싹스리 때 보닌께 뭐~ㅋㅋㅋ
귀신은 나만 좋아해~~~*^^*
우선 사람 많은곳 피합니다
구석진 자리 조용한곳에 혼자 자리 합니다
원줄2호 .30쎈티 떡밥찌 .목줄합사1호 25쎈티.바늘 붕어바늘 3호
찌맞춤은 긴목줄 끝에 매단 바늘을 찌맞춤통에서 들어 올리면
찌가 바로 상승해야 합니다
채비 운용은 지우개 달아 수심 측정하고
찌톱 네마디 수면에 내 놓습니다
바닥에서 10쎈티 띄웁니다
미끼늩 지렁이 한마리 바늘귀 통과해 바늘끝 2쎈티만 노출되게 ..
두번째는
수면띄울 낚시
대물채비 그대로 새우 껴서 수면아래 30쎈티-50쎈티에
물파장 있고 소리나는 쪽으로 장대로 공략
씨알 선별 가능합니다
이것 저것 해봐도 안될시
가방안에서 어제 잡은 붕어 슬그머니 꺼내 살림망에 넣습니다
이거 실제로 모 낚시카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누가봐도 다른 고긴데 증거가 없으니 할수 없이 상품 줬지요
다들 그러실 분들 아니지만
꼭 상품 타서 무료분양이라도 하고픈 분들
마지막 방법만 빼고 한번 시도해 보십시요
뭐...곧 만날턴디 꼬랑지 안내리믄 그때 우쒸~~~알쥬?ㅜㅜ
월하님 대백회에서 만나믄 컴컴한데로 델구가
그다음은 알아서 하세유
태껸선수여도 지금 허리가 부실허니 덤빌만 할겁니다
어째 찌가 눈앞에 아른거리네여..
모든 월님들이 참가할수있는 월척의 자랑스럽고 순수한 모임입니다.
바쁜 주말이기도하지만 쑥스러워 항상 마음만하게되네요.
정말 아끼시는 찌를 내놓으셨네요.
모든분들이 원하시는데 은둔자님께서 참석하시면 대백회가 더욱 빛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붕어랑춤을님이군요 ~~ 흑흑 ~~
대백회 가자마자 체포조가 대기하는건 아닌지 ㅜㅜ 걱정되네유 ~~
은둔표 찌는 자동빵으로 채비하시는 분에 한해서~~~~~~~~~~~~~~~
아범님 우리님이랑
대마막거리 몆박스 실코 가치 가시지~잉
진우아범님도 화이팅~~
비늘님 오류동 안갑니다~~~ 뻬~
하체부실 둔자네는 몰라도
하체튼튼 비늘님께는 안뎀빕니당~~~
자주 소식좀 올려주세요
잘 계신지 궁금합니다
나가 있으실까봐 전화도 못 드리구요
좋은말로 하실때 붕어아범님과 남도팀 모시고 내려오소~
안 내려오마 내한테 인간성 체크당합니더~ㅎㅎ
그 아범님이 붕어는 안키우고요~~
진우를 키우는디요~~~
붕어는 걍 잡기만 허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