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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회의 전설

제가 사려가 깊지 못했습니다. 최초의 대백회 공지글 올릴때 월척회원분 이시면 모든 회원님들이 대백회의 시작과 동기들을 알고 계실줄 알았습니다. 새로 가입하신 회원님들도 계실것이고............. 대백회의 탄생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제일 잘 설명해주신분 탄생하기까지 일등공신중 한분이신 조포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2007년인가 2008년인가... 월척에는 참 좋은 분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많이 계시지만.. 당시에는 조행기나 자유 게시판 보다는 지식인 코너 - 대물방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안부를 묻고 그리고 각자의 낚시에 대한 경험과 지식 또 사소한 글들까지 장문의 글로 풀어 놓다가.. '과연 이 정도로 해박한 지식과 유머를 가진 분들이 과연 누구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대물방에 댓글이 백개이상 달리면 순순하게 대물방 식구끼리 모여 조촐한 행사를 갖자고 해서... 생겨난 것이 대백회(대물방 댓글 백개 돌파 기념회...참 단순한 이름이죠!!)였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월척"의 공식적인 모임이 없었기에 그 모임은 그 어떤 모임보다 순순하게 소중하게 출발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인천에서 대전에서 대구에서 부산에서 광주에서.. 전국의 낚시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런 행사로.. 대백회는 아무런 제한도 없고 월척에 회원이시면 누구던지 환영 받는 그런 모임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 이정도면 대백회의 모임취지,탄생배경,역사 모든것이 좌악 이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말 그대로 누구의 것도 아니고 월척의 회원이시면 누구나 참석할수 있는 그저 보고싶은 회원분들 서로 만나볼수 있는 어울림의 장 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시작된 만남이 너무 반갑고 소중해서 이번 대백회 주최의 어려움을 짊어지게 된것 이구요. 아직까지는 월척에 하나뿐인 공식적 모임입니다. 시작도 회원님들 이시고 끝도 회원님들 입니다. 혹시 내가 한번 주최하고 싶다는 회원님들 계시면 환영 합니다. 대백회의 개최시기는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 개최로 확정 했구요. 개최자는 해마다 대백회 폐회장에서 지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영순위는 개최 희망자 입니다. 희망자가 없다면 회원님들이 지명으로 받아 드릴수 있는 회원님이 다음 순위구요. 전 후순위에 해당 합니다.^^* 대백회의 순수한 동기와 전설을 절대 끊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어려움도 있습니다. 철없는 소방관의 치기로 대백회가 중단할뻔한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감당하고 이끌어 오셨던 전설적 인물들을 뵙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있었구요. 이정도면 대백회의 충분한 설명이라 생각 합니다. 이제 홍보 들어 갑니다. 무릇 잔치란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많은 참가 부탁 드립니다. 낚시터 가는길 함께 갈까요?란에 대백회 공지글 올려 있습니다. 참가하시고 싶은 회원님들 참가여부 댓글 부탁 드립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회원님들의 확인 댓글은 반드시 필요 합니다. 가장 중요한 먹는문제랑 직결 됩니다. 몇인분의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지가 가장 큰 문제 이거든요. 그리고 이번 대백회 역시 음주는 삼가 하겠습니다. 반드시 술이 있어야 한다는 회원님께서는 본인이 드실만큼 가지고 오시는것은 막지 않겠습니다. 막을 방법도 사실 없구요. 그리고 조구사의 협찬은 받지 않겠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과의 만남이 전설로 이어질수 있도록 오해의 소지는 없애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회원님들의 자발적 협찬만 인정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저 보고 싶은 얼굴들 일년에 단한번 만이라도 볼수 있는 그런 어울림의 장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자 합니다. 머뭇거리지 않고 참가 하세요. 좋은친구,좋은아우,좋은형님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것 절대 아닙니다. 일년에 단한번의 기회임을 명심 하십시요.^*^

아!
몸땡이만 멀쩡하면 꼭 참석해서 좋은 분들 많이 뵙고 싶지 말입니다.ㅠ.,ㅜ
가고는 싶은데 현실이 발목을 잡네요..ㅜ..ㅜ
ㅎㅎㅎ

이박사님!

휠체어 빌려 드릴수 있습니다 ^^*

쏠라이 클립스님!

하시는일 다 압니다^^*

인천 사시는것도 잘 알구요

제가 뵙고 싶어 하는분들중 한분 이시구요

대백회는 계속 될겁니다

언제이던 꼭 한번 뵐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훗날을 기약해보겠습니다
시유 어게인!
케미히야님 보러
가야되나~~~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가는길에
잠시 들리겠습니다.
커피한잔 주십시요.
준비하신다고 고생많으십니다.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행사 잘 치르시기 바랍니다.
월척인들의 가을 잔치

" 대백회 "

이제....

그동안 고수해 오던

신비주의 컨셉을 깨야할 때가

온건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슈방에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관계로

구뎅이 파놓고 계실 거같은....

아.... 아닙니다 ^^;


월척인들의 가을 잔치

" 대백회 "

멀리서나마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겠습니다
마눌 낚수놀이 갈챠놨더니
지금은 저보다더좋아하면서도
어디 가입하고 하는걸 귀차나해서리ㅡ
늘 월척에서뵙기만하던 좋은분들뵈러
가고싶은데ㅡ^^
대꼬쟁이님!

환영 합니다^^*

도톨님!

미안해 할거 1도 없습니다

정 미안하시다면 내년 중부권서 대백회 콜?

푸른노을님!

구덩이?구뎅이?

무을지에 구덩이나 구뎅이 없어요

저랑 같이 내려 가시죠?

가산동에 사시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예전에 금천구민 이었거든요^^*

겨울나무님!

부부동반이면 스페셜리스트 이십니다

같이 오시면 따따블로 환영하는게 대백회의 전통 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오십시요^^*
대백회!

월척에 들어 오고 나서

한번쯤은 참석을 해보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을 합니다..

.

.


하지만

그럴수록 왠지 망설여집니다...

모두 좋은 분들인데 ....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데 ,

말입니더...........
낚시는 취미 입니다

취미는 재미 있어야 합니다

취미는 동호인이 생깁니다

동호인들은 가끔 만나서 서로의 얘기들을 합니다

월척에서 많은 얘기를 합니다

고로 한번쯤은 만나서 얘기해도 됩니다...어디서?

대백회서......ㅎㅎ

많이들 오십시요 망설이지마시고
치기어린 행동으로 불지른 소방관 님과
어줍잖은 영웅심리와 쓸데없는 치기로
맞 대응 하신 분들도 환영합니다.
다 내려 놓으시고 오시면 따뜻한 정이 듬뿍 담긴 차한잔 올릴께요.

대백회는 누구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특정단체에 의하여 좌지우지 되는 모임도 아닙니다.
누구나 월척 회원분 이시면 참석 가능합니다.
참석하시는 모든분들이 주최자 이시고 주역들 이십니다.
월척인들이 십시일반 해서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뜻깊은 모임 입니다.
일단 와보시면 진작에 참석할걸...하실겁니다.

많이들 오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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