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일요날 아버지와 대산 명지지에가서 밤낚하고왔는데요
새벽1시까지 쪼다가 지쳐서 차에서자고 새벽에 나와보니
아버지 32칸이 총알차있길래 아버지께서 은근 자동빵을 기대하시며 살며시 미소를 띄우시며(밥내기했습니다) 살포시 들었는데........
잉?? 원줄이 없습니다???????
그랜드맥스 4호줄 원줄이 없습니다?
물론 찌도 없구요?
설마 붕어가?
아님 잠수부의소행?
약 17초간 아버지의 표정엔 다양한 연출이...
저는 단한번의 입질을 두마디 올라올때 채고(옥내림 ㅡㅡ)
뭐죠?
대산 명지지에 잠수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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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잠수함만한 잉어들이 엄청 많거든요^
버스로 오던 시절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