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사람은 큰 그릇을 품고 살아야 하며,
매사에 그 깊이는 용소 같아라~"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물론 저는 그 말씀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너무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가끔 흉내는 내보았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힘든 일임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사실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공감 하실겁니다
어떤 사람을 한번의 만남으로 평할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대충 느낌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대빵왕초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일부러 이 후배를 보기위해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정말 맛난 점심도 먹었습니다
훌륭했습니다(돈은 제가 안냈슴다)
대명이 왜 대빵왕초 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두어시간 정도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드는 느낌은
<크지 않은 체구, 깔끔한 마스크(저보다는 많이 덜생기셨고)
전체적으로 풍기는 이미지는 선생님 같은 분위기>
호탕한 웃음속에. 정이 듬뿍 묻어 나왔습니다
아~!
"대인배의 기품을 지니셨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 메웁니다
오늘 또 한분의 조우가 생겼습니다
푸근한 동네 형 같은 대빵왕초 선배님~
담에 또 돼지 고기 사주세요~~
지가 돈 작게드는 커피 쏠게요~~^^
여러분들도 사달라하세요~~^^
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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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비가와서인지 차갑네유!
가실때 건강하게 가십시요.
내맘대로님!
벌써 파장 했습니다
비와서 고기가 될수도 있지만 저는 고기 안잡습니다^^
점심하신다기에 가고는 싶었지만 월급쟁이 신세라^^
다음에 물가 갈때 동출 하시지요~~^^
제가 약주 한잔 올리겠습니다~~ㅎ
성님~~~고기사줘요!
언능요!
후딱요!
제 별명이 산적임에도 불구하고유**
마음도 고맙습니다.
쭉~~~~~~~
로데5 얼쉰은 큰배 ㅋㅋ
괴기 사 주면
"행님" 이라 불러 드릴 수 있습니다ᆞ
육식 소풍
얼척업슴다~ㅋ
감사합니다~^^
못 먹어서 부은겁니다 못 먹어서~~^^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이쁘기도 하지요? ㅎㅎ
로데오님.
같이 갑시다,,,ㅋ
고맙습니다
ㅎㅎ
이거 머 연애하는거도 아닌데~~^^
우짠 소주?
오랜만입니다
바뿌셨습니카?
ㅎㅎ
돈 되는 것 없이 바쁘기만,,,ㅠ
함 뵈야죠?
효천님 함 모시고 오세용
닭,오리 혀가 궁금해 함 가겠습니다.
개혀는 별로,,,,,,ㅋ
줄을 서시오~~!
후에 선배님들처럼 사람 대 사람
만남으로 사람대접 받을 수 있도록
나이 먹고 싶네요. . .
멋지게들 사시는 모습들 글로나마 전해듣자니
벌써부터 부러워지려 합니다..
온라인상에 일면식조차 없는 분들인데
한번씩 뵙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듭니다
모쪼록 모두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세을수 있는거 서봅니다
마음이 따스하니 어딜가나 온기가 따사롭게
퍼집니다
대빵왕초님 좋은분이셨군요.
대빵왕초님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지는 쇠고깁니도~^-^;
붕춤선배님. 화이팅~~^^
택시 얼쉰
예 좋은 분맞슴다ㅎㅎ
매붕선배님
아마 소고기도 가능할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