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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먹는초짜 11-12-22 05:03
집단 따돌림.왕따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저학년에서도조차 이런 문제가 심각합니다.
저희 어렸을때는 어울려 놀기 바빴는데...
울자녀들은 저런일 없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대문낚시왕 11-12-22 08:32
제발 자식이라고 낳아노면 땡인거 아닌데
제대로 아이들 인성교육좀 시키고 ..
합시다 내가 그아이 부모라면 ..
그냥 안냅둡니다 .. 전부다 다리 몽디를
부너트리던가 .. 젝일 우라질입니다
하얀비늘 11-12-22 09:31
만약 제 딸이 저런 일을 당했다면...ㅜㅜ
하늘이 무너지는 부모의 아픔...남의 일 같지 않군요.
어린것이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까 안타깝습니다.
금오도 11-12-22 09:51
왕따 문제 사회적으로 큰 문제입니다.
저 학생이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했을까 하는 마음에 참말로 제 마음이 아픈닙다..
우째 이런일이 또 일어나야하는지 .....
맹물감사 11-12-22 10:10
왕따는 사회적으로도 무언가 조치를해야될 정도로 심각합니다
비록...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더라도 죽음에 이르게할정도로 심각한 사안을
형법에서는 어떻게 정의하고 어떠한 처벌이 있을수가있는지..(월님들중에 전문가있으시면 조언바람)
학생들에게 주지시킬 필요가있고..
일벌백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며칠전엔 스승갈구는 영상이 올라오더니..
세상이 우째될라꼬 이러는지... 저~~위에 높은양반들 지 등따시고 배부르니..이런거 애써외면할겁니다..
못안에달 11-12-22 10:25
어제 오후내내 블러그로 아고라로 봤습니다..
참 답답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남은 사람도...
간사람도...
부모님도....
참 답답합니다...
논개 11-12-22 14:22
...
....
.....
......
.......
저도 두딸의 아버지 입니다.
글을 읽으며.동영상을 보며 남의일 같지않다라는 마음에
절로 눈물이 흐르네요.
부디 좋은곳에가셔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얼음골붕어 11-12-22 15:38
부모님들 입장에선 피를 통할 일이기에 위로에 말씀을 적기도 송구스럽군요~!
아이들에 왕따나 집단폭행 문제는 어제 오늘에 일이 아닌데~늘 사고가 나면 그때사 누구에 잘못인가를 따집니다..
일진회지 뭔지 저 아이들이 자라 부모가 됏을때 이나라는 피바다가 안된다고 누가 말할수 있을까요~
저아이들이 저리 행동하도록 방치한 우리 모두에 잘못이기에 부모와 가족된 도리로 반성과 개선책이 필요할거라 봅니다~!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가 자라면서 사랑하고 베풀줄아는 아이로 성장하겟죠..
부모된 입장에서 진정한 내리 사랑이 뭔지도 알았음 좋겟고..
잘못을 한 아이들을 훈계나 구속등 분풀이나 처벌위주로 방치하며 삐뚤어진 인성을가진 범죄자로 만들게 아니라
전문기관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가 권위나 책임감등이 땅에 무너진 이나라 교육 현실속에 미래는 안봐도 뻔할겁니다~!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 나가야겟죠~~
잉철님과 부모님께 위로에 말씀드리옵고 하늘로 간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집단따돌림으로 인한 또한명의 피해자입니다.
저도 중2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안쓰럽고 애통하기까지 합니다. 한아이의 미래를 앗아가버린 이번 사건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입니다. 학교측에서 따돌림하던 아이들을 가볍게 처리한다고 들었습니다. 봉사활동으로
마무리 짓겠다던데...완죤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교사도 가볍게 해서 넘긴다는데 꼭 이문제에 대해서는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영상을 보니 더욱더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