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아는 지인에 부탁으로 그분에 말씀을 글로 옮겨봅니다..
지인분께서 공주로 낚시를 가셧는데..16일 새벽쯤에 낚시대가 없어 졌답니다..
그런데 가방을 뒤져서 동미명작대만 골라서 가져 갔다네여..또 그옆에분꺼는 신수향만 가져가구요
애기들과 낚시가서 애기들 재우는 1시간정도 사이에 가져 같다네여..
총 8대정도 분실하셧답니다..
낚시...다른분꺼를 훔쳐가면서까지 낚시하시는분은 낚시할 자격이 있을까여..
그냥 이기회에 낚시접으시고 절도로 나서시길 바랍니다...
그 낚시대 훔치시면서 얼마나 가슴 졸이셧습니까..처분하신돈으로 심장에 좋은 약 사드세여...
언젠간 낚시터에서 만나시면 지인께서 커피한잔...?대접하시겠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8-21 17:23:02 장터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대전넘버 카이런 은회색....낚시접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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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골라가져가신것을 보니 낚시에 대해 좀 아시는 분 같네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하던데
나중에 입어료 좌대료까지 받아먹을 사람이네요.
그 절도한 사람은 그 낚시대를 펼때마다 양심에 찔리겠지요.
객사 할겁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디 데려가 주소서
^^
카이런 요즘 똥값이에요.
마음 푸시길....
낚시터에도 CCTV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 낚시대 훔치는 사람...
애기 붕어 잡고 안 놔주는 사람 찍어서 혼내주게요...
모두 서대전 광장에 모여 규탄대회 벌입시다....
카이런은 낚시대 돌려주라!!!!!!!
카이런은 낚수대 돌려주라!!!!!!!
" cc카메라 작동중"
낚시가서 챔질했을때 감생이 6호바늘이 눈에 몹쓸짖할거 같습니다
이건 벌꾼보다 더한블루길에+ 배스+ 황소개구리같은 XX네요
그리고 차조심하셔야 할거같네요 카이런 타이어 없어집니다
그날따라 날씨가 외그리 더운지.....
땀은줄줄...... 줄기를 자르면 양파특유의 매운입자 때문에
눈물은 연신 흘러내리고, 그렀게 눈물겨운 수확을 하고 잠시 점심 먹으로 자리를 비웠는데
이런 빌어먹을(죄송)놈이 ,낙숫데 데신 양파 포데기 네자루를 들고 사라 졌다.(제일 토실한놈을).
정말 눈물겨운 수확인데............
팔순을 바라보는 어른이. 건강하지도 않은 육신을 이끌고 지난 늦가을부터
겨우네 초여름까지 그렇케 지어놓은 땀의 산물을 어떻케...........!!
저수지 옆에 양파를 제배한것이 유죄인가요.
아님 수확한 농작물을 창고에 넣지않은 게으름이............
지금도 아버지의 실망 보다 더한 ,절망에가까운 그눈빚을 잊을수가 없다
혹시라도 낚시터에서, 본의아니게 농작물에 손짖이 가거던 그냥 손가락을
콱 물어버리세요 .
요놈에 손가락이 왼쑤이거든요. 양심은 바로 살자 하는데....
"민나 도로보 데쓰"네요.
똑같이 물가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것입니다.
유심히 봐야겠네요.훔쳐다 사진올려놓고 사기칠수도 있으닌가요.
도둑질도 간크게 하는데 사기치는건 우습겠죠.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