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 만세!!

삼일저날 낚시간다고 이야기했다가 뺀찌먹고. 어떻게할까 고심하던중 어제 퇴근길에 걸려온 울 색시의 저나한통. 몸이너무 아프고 춥고. .. 독감같다는 저나한통 집에 가자말자 색시 업다시피 해서 인근 응급실로 직행 교통 사고 환자들 틈에서 단지 감기라는 이유로 푸대접을 받던중 이때다싶어 시원한 샤우팅 한방! 울색시가 아픈데 왜이래 꾸무적거리냐고 쪼다같은 짓을 계획하에 지름.! 집에 오는길에 울색시 역시 울신랑이 최고라는 그럴듯한 단소리를 해대는 찰라?. 삼일절 시즌 첫낚시 가도 되냐고넌저시 뻐꾹이날림 당근 빠따 가야 한다는 울 색시님의 최후진술 확보 대한독립 만세!!!! 지달려라 텐투 나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