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열불터져 뒷목이 뻐근합니다...
쓰던 라디오 갑자기 수신률이 뚝 떨어져서 A/S보냈는데... 그것도 전화 통화한다음 보냈는데.
보낸지 8일째가 되는데도 감감무소식...
A/S관련 전화하면 두번중에 한번은 담당자 자리에 없습니다. 내일 다시 하세요~
담당자가 자리에 없으면 전화번호 메모했다가 자기들이 연락줘야지 그게 A/S지...
오늘은 아예 외근나가서 안들어오는 날이니 내일 다시 하세요~
자리에 없어도 내일전화하세요. 외근나갔어도 내일전화하세요. 소비자가 봉이고 답답은놈이 우물파야죠.
A/S시스템이 참 안좋네요 하니까 시간을 잘 맞춰 전화하셔야죠~ 이럽니다.
언제쯤 전화를 해야할지?? 하니까 오늘은 없지만 보통 오후2시에서 2시30분사이에는 항상 있습니다.
A/S 또는 문의시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들어봤어도 오후2시~2시30분이라니...
어렵사리 통화하니 A/S물품 접수된게 없는데요? 택배회사 확인해보세요~ 이러질않나...
택배회사 전화하니 발송한 그 다음날 배달했다하고...
죄없는 택배회사에 화내고나니 물건 받았다고 자수전화오고...
그사이 제품검사도 했는지 제품에는 이상없다 그러고...
이상없는제품 어차피 착불로 보내다고 했으면서 그냥보내면 되지 2~3일 기다리면 A/S 담당자가 전화할겁니다. ???
2~3일 전화 기다리기가 뭐해서 하루만 기다리고 담당자 찾으니 부재중입니다. 내일 다시 전화하세요 그러고...
정말 가까이 있으면 찾아가서 멱살이라도 쥐고싶습니다. 아우~ 스트레스...
대흥전자 BIGSOS라디오 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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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자체야 쓸만합니다. ^^
근데 몇달 쓰다보니 산속 옹달못에서 홀로 밤낚시 중에 갑자기
소리가 안나와서 배터리도 교환해보고 해도 묵묵부답이더군요.
후~아 ! 그날 무서버 디지는줄 알았심더.
무서움 극복용이던 라디오가 먹통이니 두려움이 갑자기 엄섭해 오며 그기다 짜증까지... ㅠㅠ;
안테나선겸 이어폰단자가 문제가 있어 그랬더군요.
혼자 이리저리 대충 고쳐쓰다 결국엔 얼마있다 완전히 맛이 가더군요.
그 후 소니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역시 무깍기하고 무게는 좀 나가도 이름값을 하더라구요.
국산 애용하려다 얼마쓰지도 못하고 돈도 버리고 성질도 버렸습죠.
소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