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건 못참고 한번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펑키붕어가
오늘 학원 출근했더니 어제 저녁에 주문한 사슬채비가 와있더라고요...오~~이렇게 빠를수가...
집에서 2~3대만 채비하고 한번 사용해볼라합니다. (오늘밤은 심심하지는 않겠어요~~)
베이스는 대물채비에 두고 곁다리로 좁쌀봉돌 -- 물트림(연주찌) -- 중통 -- 옥내림 -- 안내병 -- 스위벨 -- 해결사를 거쳐 사슬채비까지 왔네요. 뭐 이리 다양하고 많은지....
진짜 요 몇년간 낚시인프라가 좋아진건지 각종채비가 계속해서 나오고있으니 따라가기가 벅찹니다.
제 생각인데 여타고수님들처럼 끝내는 본봉돌 원채비로 돌아갈듯싶네요.
조과보다는 채비하는 즐거움이랄까 그 쏠쏠한 재미로 오늘도 월척을 기웃거리며 뭐 없나`~~~하고 지갑을 열준비를 하고있으니...
앞으로 귀막고 눈감고 월척을 들어오지말아야 할까요??
더이상의 채비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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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요~^^
물가서 보면 제 채비 하나씩 드리겠습니다.
힌트는 훤칠한키에 꽃미남의 호감형 얼굴에 매너좋고 환한미소에 백옥같은피부 진지한 낚시자세를 갖고있는
조사님중 장비 후지고 살림망에 아무것도 든게없는 사람 찾으면 그게 바로 접니다!
그나저나 달랑무님 대명을 달라~마! 로 바꾸시면 더 많이 챙겨드리겠습니다. ㅎㅎㅎㅎ
달라 소.........^^
어울리네...요!
달라마 라고 합니다.꿉(__)뻑~;;;
에휴 이것저것 해봐도 않될때는 않되더라구요.
될때는 아무리 무거운 채비도 걍 막 물고 올라오구요.
그래서 걍 봉돌 하나로 끝입니다.
이젠 채비 하는것도 별로 재미가 없어요.
가서 잠만 딥다리 자니...
평소에는 11:00에 취침 4:40분에 기상하는데..
낚시만 가면 8:30분에 취침.....6:00에 기상합니다.
ㅋㅋ...이게 먼 조화인지원.
채비법을 보니 분납의 최고봉 이라는 느낌이 팍착 와서리...
체인 하나 하나가 분납이네요...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