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격려 덕분에 낚시 여행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지난 토요일(22일) 홀로 울산에서 200킬로를 달려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갈망개 저수지를 찾았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저수지 규모도 너무 커서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두루언 소류지(신소지)로 이동하여
낚시를 하였는데 이곳은 바람도 없고 그리 춥지도 않았고 월척 한 수를 포함하여 7치 두 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은 고성군 하일면에 있는 삼만지를 찾았지만 너무 춥고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외로워서
철수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홀로 독조를 하면서 평소 동출 조우들의 소중함을,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왔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모두 잘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엔 기분 좋은 일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다시 한번 격려 해주신 월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고맙습니다.
덕분에 낚시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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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월 중에 봄 같은 날 있으면 하루 정도 낚시해야겠다고 맘 먹고 낚시대도 닦아 놓지 않았는데, 결국 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한 해가 마무리되나 봅니다.
아직도 5일이나 남아 있어서 연말 인사나 새해 인사 드리기가 성급한 듯합니다만,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이루고자 하시는 일 다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 해 마무리를 월척 상면으로 끝맺음 하셨으니
내년에는 4짜의 행운이 찾아들 것 같습니다.^^
좋은출조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무사히 잘 다녀오셧다니 다행입니다..
많이 부럽네요 ㅎㅎ
조과는 묻지 않겠습니다..ㅎ
사나운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아주 예술입니다 ㅡㅡ
넘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