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출조라 사람도 별로 없었고... 차량 사이에 주방 차려두고 차량 바로 아래 낚시 자리에서 2시간정도 영화 감상하고 위에 올라왔더니
그 잠깐 사이에 해바라기 버너셋트 통째로 들고 갔네요.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차량이랑 가까운 편이라 사람들 다니는 소리도 다 들리고
산업단지쪽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참 그렇네요~ 다들 덕산지는 조심하세요~
한밤중에 낚시대 훔쳐가는건 많이 들었지만 대낮에 (13:00) 들고 가는건 처음봤습니다.
주인 잃은 버너가방은 망연자실....ㅋ
(도둑님아... 가스통이랑 버너에 표기 절대 못지우게 되어있는데, 어찌 하실려구 가져가셨답니까~ㅎ 아직 채 1년도 안된거라 깨끗하긴 한데..)


별 거지같은 것이 다있노
인간.말종이 따로 없는넘들입니다
그거 들고 가다가 차 퍼져 있을겁니다
버너들고 갔다면 100% 조선족일거예요.
그날은 평일에 산업단지에 공사도 없고 해서... 외국인들을 아예 못봤거든요;;;
참 그렇더군요~
여담이지만 조선족들이 도둑질하려고 맘먹으면 주위에 있다가 가져가는게 아니라 멀리 짱박혀서 보고있다가 자리비면 그때 훔쳐가는 경우도 들었습니다.
어쨓거나 위로를 드립니다..ㅠㅠ
산단쪽입니다.
그 다음으로 제방우안 중하류쪽입니다.
접근성이 좋은순서입니다.
그나마 제방우안 상류(하우스앞)쪽이
손 덜탑니다.
저도 저번주 문막 반계지 낚시갓다가 버너 5~6인용코펠 2인용테이블 포켓의자2개 보조가방 부식통 새벽에 어느 아름다운님이 가져 가셧네요 아침에 커피한잔 마시러 애마 대논대로 가보니 어이가 없더라고요ㅋ 차문 안잠갓으면 차에 잇는것들도 털릴번 햇다 생각하고 퉁 쳣습니다ㅠ 도로가에 본부석 설치 도난의 노출 위험성이 높은거 같습니다. 귀찬터라도 식사 끝나면 대충이라도 정리해서 차안에 넣어 두려구요..
자전거 쓰윽 지나가더니, 장화주머니 안보임.
바닥에 두면 주인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하나봐요.
대낮에 겁도없이 대도라해야되나 아님 좀 도둑이라해야 하나 그넘...
일행분 것이였지만 화는 제가 더 나더군요...ㅠㅠ
잊어버린건지... 누가 흠처간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걸 훔치가다니..
혹시 블랙박스확인 하시면 도둑놈 잡을수없을까요?
꼭~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비밀님이 그버너에 해주신 밥 여러번 얻어먹었는데,,,
모금해서 더 좋은걸로 하나 장만 하시지요 ㅋ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잊으시는게...^^
그쪽에 같이 갓던 형님이 아는 낚시방 에 들러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
덕산지는 손많이 탄다고 주의 하라고 하더라고요
외국인 근로자 들이 많다고 하고 그들중에 손이 더러운 넘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외국인들 끼리 몰려와서 낚시(블루길)하면서 음주에 고성방가 심지어 커플끼리 와서 19금
블루길 잡아서 날로도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소리 듣고 자동차 문 여러차레 확인 햇습니다
살림살이 나아지나 그러구선 ^^
죄송;;
위 그림과 같이 저도 해 놓고 2-3시간 있다 와보니 다른 의자는 다 있는데 오늘 구입한 낚시의자만...쩝
뭐 정확한건 아니지만 요즘 공단단지내에 외국인 들이 많이 있어 쉬는 날이면 온 저수지 돌아 다니며 가물치,황소개구리
그외 치어들 막 잡습니다. 그 와중에 장비를 보면 욕심히 나지 않을까요...^^
간큰놈들 많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