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중에 돌이 데굴데굴데굴 굴러가네요..
어...돌이아니라 카메라네?
카메라네...아 망했다...사진찍어본다고 4년?5년전쯤에 큰맘먹고 산놈인데...그때당시 220정도 준건디...
220이면 낚시대가...몇대고...
물에들어갔는데 밤이라 차갑고 무섭고...못찾고 그냥왔네요
거기에 울마눌하고 연애할때사진 신혼여행사진 딸래미돌사진 아휴....
게다가 올리지못한 샬망님과의 부사호사진 이번에 월척세마리 사진꺼정....
마눌한텐 말도못하고...담주 여행갈때 분명 카메라 찾을건데...
어디 전화안터지고 절대 못찾는 소류지라도 들어가있어야 겠습니다...ㅎ;;;;
데굴 데굴 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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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A/S 갔다 주세요
민물은 5일간 잠겨있어도 수리 가능합니다
바닷물은 1일 잡더군요
참고하세요
사진기야 다시 사면 되지만 지나간 추억은 다시 살 수 없잖아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추억이 담겨있으니
낮시간에 다시 한번 가서 시도해보심이...
제가 들어간다고해서 꼭 찾는건 아니겠지만 물에 들어가는건 괜찮거든요
추억이 있는 사진들인거 같아서요 혹시 오해는 마시구요 부담 갖진마세요 ^^
가깝다면요 동틀때 만나서 들어가보면 어떨지 싶구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남의일에 안됐다 할수없고
그렇다고 잘됐다고도 할수 없고........
전 재작년이 최악의 해였습니다
자그만치 핸드폰만 7대 수장시켰다는거.......^^*
6짜에 전설 주인공 되세유....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