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시작한지 어언 7년정도 되가고있습니다..
그동안 자주는 아니더라도 출조를 다니면서..정말 애정이가는 낚시대가 생겨버렸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ㅎㅎ 이상하게 어디를 가도 그낚시대는 꼭 피게 되더라구요..
폭이 좁은 수로도 수초가 무성한 곳에서 길이가 나오지 않는되도 사선으로라도 꼭 피게 되는 낚시대...
제품명은 동부라는 회사에서 만든 무사 라는 낚시대 입니다 2.9 칸 상포로 가지고있었는데
한놈은 손님고기가 가지고 들어가버렸네요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
어디를 가도 이상하게 이놈한테 입질이 가장 빨리 들어오더라구요 거의 대부분 ^^
참 신기합니다 그래서 정리할때도 이놈만 칸별로 다 빼서 건조시키고 닦고 하네요 ㅎㅎ
채비가 틀린것도 아니고 똑같은 채비인데..왜 항상 이놈만 어신이 빨리 들어올까요..ㅎㅎ
아마 이놈은..제가 낚시를 다니지 영영 다니지 못할 시간까지 끝까지 함께 하게 될거같습니다 ㅎㅎ
혹시나 이낚시대 구할수 있는 방법 아시면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단종된건지 파는곳이 없는것 같네요 ^^
또.... 다른분들도 이런 유난히 애정이 가는 낚시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도구가 아닌 친구같은 낚시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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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씨 잘계시지요^^ㅎㅎㅎ
저한테는 찌가 그런찌가 있어요. 어딜 가나 그찌는 유독이 입질이 잘 옵니다.
곰곰히 생각 해보니 그만큼 관심을 주니 당연히 눈이 그대에 더 가게 되고, 그렇다 보니 들어오는 입질을
안 놓치는 것이지요.
저의 찌도 36대에 있을때나 30대에 장착할때나 어디 장착 하더라도
입질이 잘 들어오더군요.
떡밥 찌라 지금은 책상 앞에 장기 보관중입니다.
팽현숙씨 잘계시지요^^ㅎㅎㅎ
雪來淋 님 대박~~~~~~~~~~~
가끔씩 입질이 없으면 그대를 편다는거..
항상 그런것은 아니구요.
헌데..처분을 해버렸어요.
다 친구ㅎㅎㅎ
새로 구입하면 새친구 렌딩중에 부러지면
나쁜친구 ㅎㅎㅎ
월님들~~~ 이 낚시대 가지고 있시믄 연락 좀 줘유~~ 훔치러 가게...ㅋ
늘 건강하시고, 늘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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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찌,라인,바늘 전부 다 애인이거나
애첩입니다.
아마 지금도 재고 있을껍니다...
강산낚시 검색해서 전화해보세요~~~
제가 최양락을 닮아서가 아니라 예전아디 만들때 그때 유행어여서리 ㅋㅋㅋㅋㅋㅋ
다들 낚시대에 애착을 많이 가지고계시군요 ㅎㅎ
동부낚시프라자
02-447-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