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준비하던 마눌이 갑자기 소리를 칩니다. "여보~ 어떡해? 나 미쳤나봐!" 그래서 감히 마눌 말에 토는 못달고 한마디 거들어줍니다. "응. 니 말이 맞어!!!" 근데 왜 맞았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가 없네요.
은수저루 찔러가믄서 밥먹으야뎌유.
살아남으셔가꼬 주말에 낚시가시길,,,ㅎ
아무래도 이번주말 어부인께서 고추장 담그실 모양입니다.
고추가루 20근으로~~~~~
낚시는 다 가신겁니다....ㅋㅋㅋ
아 지금도 후유증이 남아 있네요...ㅡ.,ㅡ
니 << 감히?
저 같으면 벌써 낚시터로 쫏겨났습니다 ㅎㅎ
마나님께 “니” 라고 하신것과
미쳤다고 하는데.. 응 맞어 하신것과...
장비 챙겨두십시요..
라면이라도 보내드릴까요?? ㅠㅠ
대답하셨어야죠? ㅋㅋ
매우 긍정적으로 대답을 하셨는데
아니 왜?
전 그저 맞다고 한 건데....ㅡ.ㅡ
감사해유님
주말에 낚시를 같이 가는지라 부려먹을려면 뭐 설마... 그쥬??? 그래두 무셔유ㅠ.ㅠ
노지사랑님
그거이 젤 무섭습니다. ㅡ.ㅡ
월척까이꺼님
안 맞고 사시는갑구만유. 막 부럽;;;
마부위침님
정확한 팩트십니다. ㅡ,.ㅡ
하드락님
제가 순간적으로 간이 부었던 거 같습니다. 흑흑!
더팔님
그게... 문제가... 때리기만 하고 쫓아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쩐댚님
정말 고맙습니다만
들키면 일렀다고 또 맞습니다. ㅠ.ㅠ
두바늘채비님
감사합니다.
초율님
계속 좋아하심 낚시하실 때 뱜이랑 수달 풀어유???
대물도사님
그건 기본이고 레퍼터리가 워낙 다양합니다. ㅡ,.ㅡ
규민빠님
제 편 아니쥬??? ㅡ,.ㅡ
한방 꽝조사님
그쥬? 그쥬? 제가 잘못한 거 엄쮸?
대책없는 붕어님
먹는 건 둘째치고 드가서 또 맞을까봐서... 아침에 시간이 없어 덜 때린댔거든요. ㅠ.ㅠ
용우야님
제 잘못 없는거 맞죠? 유일한 제편이십니다.
출조때마다 698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