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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조심하세요

빌라 2층입니다 이사오기전 아파트 1층에서 살때 뒷베란다로 들어온 도둑이 같은 아파트로 이사들어온 처남귀중품까지 (이사짐옮기는동안 보관) 다털어가버려 5백만원 넘게 피해를 봤던적 있습니다 그패물까지 물어주느라 제집현금 포함 천여만원정도 결국 피해금이 됐었는데 도둑은 끝내 잡지못했었습니다 나중에 경찰에서 들은바로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면서 중간중간 도시나 소읍을 돌면서 전문적으로 털어가는 도둑 소행이라 하더군요 한번 도둑이 드니 제집이지만 외출했다 들어갈려면 무섬증이 들어 한동안 집밖에서 기척을 내고 들어가곤 했습니다 아이들과 집사람은 도저히 못살겠다 싶을 정도여서 결국 이래저래 이사를 했구요 그제 아침입니다 저녁에 자기전 담배를 피려고 제손가방을 찿으니 집사람이 식탁위에 뒀다 하더군요 담배를 거내어 안방 화장실에서 피운후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출근하려는데 손가방이 보이지않아서 집사람에게 물었더니 식탁위에 있다하는데 보이질 않는겁니다 이리저리 찿던중 뒷베란다 세탁기위에 손가방에서 꺼낸 지갑이 손가방에 얌전히 놓인채 약간의 흙덩이가 묻은채로 놓여있었습니다 그걸두고 정신없는 집사람이 뒀느니 담배피러간 아빠가 뒀느니 평소 치매기 심한 아빠가 유력하다느니 가족끼리 설왕설래 했습니다 그리곤 잊어버렸는데 빌라총무에게서 메시지가 온겁니다 빌라에 도둑이 성하니 문단속 바랍니다 ... 전화해서 물었더니 제집라인 (제집이 2층)1..3층에 도둑이 들었는데 제집은 괜챦았느냐고 묻는겁니다 다행히 지갑에 돈을 배내 금고에 넣었고 집사람가방은 안방 장농에 넣어두어서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갑에 만원한장 들어있던것만 빼갔더군요 신용카드도 그대로 들어있고 다른집도 현금만 빼갔답니다 3층은 직원 봉급줄려고 찿아둔돈 300만원 가져갔다네요 한번 도둑맞은 경험이 있는데도 사람이 자고있는데 설마 했던게 실수였나봅니다 마주쳤으면 바로 강도로 돌변했을일인데 딸아이까지 있으니 방범대책 다시 세워야겠습니다 명절전후 도둑이 성행하나봅니다 철저히 단속하시고 자동문외에 보조열쇠 다시고 뒷베란다 잠든시간이라도 꼭 잠그셔야 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집에 현금을 두지않는겁니다 요즘 도둑들 깔끔해서 현금아니면 상대안더라구요 어찌 제가 월척 게시판에 자주 드나든줄알고 여러 회원님들에게 경각심 일깨우라고 제집에 든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들어오는녀석을 위해 감전 충격으로 2층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지게끔 장치를 고안할 생각입니다 쎈서등 .쎈서경보 .가스배관에 기름칠도 해야겠습니다 석궁도 하나 사야겠습니다 조심들 하십시요 특히 명절 집비우실땐 집안에 귀중품 두지 마십시요 절대로 ..

어이쿠 은둔자님!

끔찍합니다.

저도 1층에 삽니다.

방범창 창살이 감옥 같습니다.

이놈들 싹쓸이할 방법 없나 봅니다.
불경기니 더욱 기승을 부리나 봅니다.

피땀 흘려 모은 재산과 "귀중품" 잘 간직하십시요...

은둔자님.

명절 잘 보내세요.^^
아이쿠~큰일나겠습니다.

집에 침대및에 박달나무 목검과 야구방망이 정도는 1개씩 꼭"준비 해 두십시요.

대갈삐"은 곤란하고 다리 몽딩이나 어께죽지는 딱" 한방이면 끝납니다.

대단지가 아닌 이상은 아파트와 빌라 1~3층은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은둔자님 액댐 하셨다 생각하시고 방범준비 꼭"하십시요.
저두예전에 빌라에서 도둑맞았는데 진짜 할말 없더군여 비록 전 도둑잡았는데 그충격이 오래가던데여 진짜 방심은 금물입니다
사람 안다치셨으니 다행입니다.

빌라나 아파트 베란다 창문 단속 소홀하기 쉽습니다.

울집은 아들넘이 문단속, 전기, 가스 잠그는데 구신입니다.

가끔 밥 뜸들이는 것도 잠가 지엄마한티 쿠사리 먹지요.
경기가 어려우니 요즘 반갑지않은 밤손님이 극성인가 봅니다.

편의점 강도도 극성이라는데 문단속 단단히 해야겠네요 에효~~

설명절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바랍니다.
손재수가 있었군요 다들 살기가 팍팍해지니 ...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도 십수년전 아파트 1층에 살 때, 초저녁에 좀 도둑이 들었지요. 에 처 폐물을 몽당 들고 갔지요. 덕분에 결혼반지를 잃어 버려... 지금도 없지요.

그 이후에도 아파트 1층에 오래 살았는데, 다행히 추가로 도둑을 맞지는 많았습니다. 지금은 15층 살아서 줄 타고 내려오는 전문털이범만 아니라면 하고 걱정 덜하는 줄이고요.

운둔자님 석궁은 고려하시지요. 너무 셉니다. 도둑과 뉴트리아 퇴치 겸용으로 골프채는 너무 약한가?

뭐가 적당 할까?
다칩니다
도둑은 그냥 보내주이소 --

방망이로 한방----
일반주택에 살때 도둑맞은 경험이 있어...무서워~~~

도둑은 안무서운데...갑자기 변할까봐요....

돈이나 귀중품이 없으나 도둑님들이 모르니...참내....

"이곳엔 현금과 귀중품이 없으니 헛고생 마세요"

써 놓고 다닐수도 없고...

하여간 조심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은둔자님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1만원권 1장으로 올한해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하셨다고 마음을 잡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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