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요 꾸뻑
어디다 올려야 될지 몰라서 여기다 올립니다. 양해 해주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아파트 단지내에서 이동 주차하다가
어린이들이 자전거 빨리 타기 시합 하는거 같던데 자전거+어린이가 와서 부딧혔습니다.
크락션으로 경고를 준상태에서 자동차는 제자리 정지 했습니다.
당시 자동차는 정지된 상태에서 부딧혔으며(운전자는 내리지 않았슴) 크락션으로 경고를 준 상태고요
또 운전자는 약간의 알코올도 섭취했고요.
어린이는 약간의 찰과상을 입었습니다.(초등 3학년)
옆에서 보고있었는데 어린이들이 너무 빨리 자전거를 타고 노는 중이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피해자 부모가 와서 심하게 따지는데(운전자 음주 확인후) 100만원을
요구합니다. 자전거는 멀쩡하고요 애만 약간 팔에 피멍 정도입니다.
합의를 안해주면 경찰에 신고 한답니다.
치료는 하라고 했는데 모르겠습니다(애는 집에 가버렸슴)
내일 다시 얘기하자고 했습니다.지금은 은행 문이 닫혀 돈 찾을수 없다 하고말입니다.
이상태에서 어떻게 결말을 내면 좋겠습니까?
많은 조언을 구합니다.
추신:현재 백수인 우리 처남이며 차주는 사위입니다.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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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험이 개인한정이 아닌 본인이 보험 상품에 혜택이 되는지 궁금하구여
보험사에 연락을 하세여
100만원이면 씹어먹을 사람이구여 .. 차라리 신고 하라고 하세여
음주운전이면? 님께서 면허가 있으시다면 벌점 드시구여
정지 당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운전이 생업이시라면 곤란하겠죠?
보험사에 일단 연락하시구여 피해자에게 입원하라고 하세여
그럼 보험직원이 방문하여 조사하구 피해자에게 꾀병이나
말이 안통하면 강제 퇴원시키는 겨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구 어떡해서든 보험사에서 손해를 안보려구 빨리 합의하려구 입에 개 거품문답니다
일단 저의 경험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올립니다
아무쪼록 잘 처리 하시구여
추신: 약주 드시고 애들이 불안요소다 싶으시면 차에 오르지 마시지... ㅉ ㅉ
내일되면 음주 측정 어떻게하나요?
좀악한맘 먹고 가마머해만날허탕 님이
내일 오후에 만나자고 하여 병원가서 혈액 검사해도 안나올텐데요
(아침일찍가면 나오긴한다던데....,)
음주 확실히 증명되었으면
그쪽에서 끝까지 100만원 요구하면
요구한는데로 100만원 주는게 났습니다
왜냐하면
100만원 이상 벌금나오고 (음주수치에따라 조금 다르지만)
100일 면허정지 또는 취소
정지시
정지기간이지나더라도
벌점 UP 으로 1년간 10개항목등 벌점 좀큰거 1회만 적발되도
면허취소 됩니다
면허취소되면
1년간 운전못하고
1년뒤 면허따더라도 학원비 50만원에서80만원 소요됩니다
잘 판단하세요
주위에 지인들에게 잘 알아보시고.....,
지정된 주차장 또는 아파트 주차장내에서 이동주차 했다면
음주운전 해당안된다는 법원 판례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전문가들에게 두루두루 알아보심이 좋을듯하네요^^
헌데 음주측정 결과가 없자나여!
안먹었다고 오리발 내밀면 되는거구여!
그쪽 아기 부모도 참 그르네여! 아파트 주차장 내에선 자잘못을 못가리는뎅! 자기가 와서 받은건데 음주가 조금 걸리네여!
주차장 내에서는 도로운행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윗분 말씀 처럼 판례도 그렇고요.
음주 측정을 안하셨다면 부당한 요구이니 거기에 대응하여 음주 아니라고 하시고 법대로 하라고 하십시요.
나쁜 인간들이구먼~~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어찌 그런짓을 하는건지~~
음주라 해도 측정을 한 데이터가 없다면 벌금이고 면허취소고 머고 없읍니다.
교통 사고는 가장먼저 확보를 해야할것은 증인 확보입니다.
그리고 사고가 났을때 함부로 명함이나 면허증등등 먼저 주지 마시길~
주었다면은 잘못을 시인하는 증거가 됩니다.
일단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제생각엔 아이 부모에게 어떻게든 사정해서 보상금을 낮추는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음주를 안했더라도 아파트 단지내이고 그것도 어린아이 이고 딱히 증인도 없고,,,,
답답하시겠네요... 암튼 원만한 합의 하시길,,,,
그러나 보험처리가 가능하다면 보험처리가 유리할것입니다
음주운전은 일단 음주 측정을 안했을것 같은데 기록에 없는 음주는 인정이 불가 할것입니다.
그냥 반주로 금방 먹어서 냄새가 난정도로.....한잔....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각 특약에 따라 보험 처리가 다를수 있읍니다 반드시 확인하세요
보험처리가 가능하다면 무조건 보험처리 해야 합니다 그런거 해결해주는게 보험입니다....
합의 하지 않으셔두 됩니다.
내일되면 음주는 100% 빠질수 있습니다.
음주 교통사고는 당일..그시각이 지나면 무효가 됩니다.
가해자가 속상해서 사고후 음주를 했다구 주장하면 법적처벌은 100%빠집니다.
하지만 도의적인 책임이 잇으니..보험처리로 초등생 다친건 치료해주셔야겠지요?
초딩 다친것은 보험처리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보험에 들지 않았다면 합의금을 깍던지... 아님 계기는게 좋지 싶네요.
아줌마들은 역시 말이 안통합니다. 그쪽 남편분 만나서 자초지정을 얘기좀 해보심이 어떨런지...
말이 안통하거나 너무하다 싶으면 아예 아파트내 공지사항에 개쪽을 주세요.
102동 302호에 초딩이 자전거 탈땐 100m터 전방에서 주시하라고...부모는 돈돗올랐음~!~!~
법원 판례로 나와있습니다.
단. 단지와 단지 사이에 있는 도로는 도로교통법이 적용됩니다.
아파트내 도로는 집 마당으로 보시면 됩니다
마당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신호위반(물론 없겠지만)을 하던 도로교통법과는 무관하다는 겁니다.
도의적인 책임으로 치료비는 주시되 어처구니 없는 금액을 요구하면 보험처리 하시면 깨끗 합니다.
종합보험은 운전자가 선택해서 가입할수 있지만 책임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로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하시면 만사 OK...
가끔 단지내 도로라도 적용되는 곳이 있습니다.
잘 알아보심이 좋을듯 싶네요.
보험되시면 보험으로 하십시요.
오늘 저녁에 대구가서 원만히 합의 봤습니다. 사정했지요 머
피해자 부모들도 다음날은 음주 측정 안하면 증거가 없다는걸 들었는지
1?????여원에 간략하게 합의를 해주더군요. 애도 확인시 별 이상이 없었고요.
당시에 자식사랑에 화가 났다고 하더군요.
그당시 주위 여러사람들이 음주 확인을 하였던 관계로 사실 어떻게 될지는
몰랐거든요. 무서벘습니다.ㅎㅎ
원만히 끝내고나니 기분이 즐겁습니다.
다시한번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 떡밥 먹어줘 님
*Friend 님
*대물 띵요 님
*신목 님
*붕어n 님
*별사탕 님
*현방구리 님
*붕애시절 조폭 님
*붕알 님
*khan 119 님
*똘방아 님
*쪽지 주신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꾸뻑^^(큰절 올립니다)
그리고 여러님들 딱 49.9cm 한수 씩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올 가을 10月25日 새벽 02:38분경에 원하는 장소에 그님이
오시길 예약 하였습니다.이날은 꼭 출조 하시고 붕어 할배와 만나심 후
다시 올려 주세요.
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