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라면좀 사게 850원만 보내주신분 계신가요. 상하차랑 일용직으로 생활했던 28살 남자고 무릎 크게 다치고 백수로 집에만 있다가 통장잔고 바닥나서 3일째 아무것도 먹질못하고 있습니다. 집에 반찬 쌀은 물론 보리차 티백 떨어져서 맹물 먹는중이예요. 라면 한봉지사게 850원만 보내주신분 계신가요.
와이파이는 공짜니까요...
가입은 오늘 하셨네요...
창피해서 다른 분 이름으로 가입하셨을 수도....
여하튼...
차라리 주소 밝히시고 "요기요" 선불결제로 배달 시켜달라고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저도...많이 모자란 사람이라서요...도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진심이 느껴집니다
속아 봤자 얼마 안돼구
낼 조금 입금 해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럴수도 저럴 수도 있는 겁니다...
만약 님의 처지가 진실이라도 님의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언젠가 좋은날도 오겠죠..힘내십시요..
정부가 해주기 어렵다면 월척에서라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다음에라도 잊지 마시고 꼭 쪽지주십시오.
필요하시면 쪽지도^^;
힘내십시요..
저 또한 그런시절이 있었어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인생은 길어요.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어요.
쪽지에 계좌 주세요
예금주를 알길이 없지만 그냥 붙힙니다.
류xx로 되더군요 확인하시고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