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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시오. 선배님들

4주연속으로 금요일오후부터 2박 낚시를 했습니다. 아주 재미있었죠. 지난주엔 10호 월척으로 사짜도 품에 안아서 이번주 내심 기대가 컸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다..... 마누라가 니만 나가 노냐고 지도 나가 논다고 금요일날 2박으로 속초에 내려간다고 하네요.. 망할.. 애들 잘 보고 있으랍니다. 애들 둘 중2 초5인데.. 밥챙겨먹이고 있으라네요. 그라면서 제 낚시차인 사발이까정 친구들 태워야한다고 타고간다캅니다. 애들 데리고 낚수라도 갈라켔더니 망했습니다. 선배님들...가스차라 트렁크도 없눈 소놔타 애들데려가려면 짐싣는 공간이 부족하고... 에혀.. 큰놈은 딸이라 이제 아가씨라고 화장실 드러워서 낚시 죽어도 안간다고하고... 산란철 특수도 잠깐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이번주가 지나가려합니다. 이럴땐 어찌해야할까요???
도와주십시오 선배님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알단 샤워텐트 구하셔서 화장실로
이용하심 될듯합니다
간단한 해결방법...

렌트카...

팬션앞에 저수지가 있는곳으로 예약..

끝~~~~

%^^%

똑같은 동일장소를 가실경우엔..

렌트카비용+펜션비용으로..

캠핑카 대여도 추천합니다..
마음 깊은곳에서
말하는대로 따르십시요^^
아 지난주에 간곳을 가고싶은데.. 캠핑카 빌리려면 머니가 마니 들지 않나요 ㅜㅜ.. 에혀...

누가 캠핑카좀 빌려주실분 -_-;
이번 기회에 낚시 끄느시공, 꽃꽂이 같은 걸 배워보셔효.
꽃꽂이는 생각 안해봤는데,

일식조리사 자격증은 있습니다만 ㅋ
좌대를 타 보세요..
담주, 그담주 정도..
예쁜곳이 많습니다..
예당지..꽃 필때 해보시면 사랑 받으실겁니다..
애들은 싫어하고..
나는 좋아하고..
징징대고...
집중안되고..
신경써이고..
포기 합니다..
마트..
재래시장 한바퀴...
좋아합니다..
그래야겠네요.

이번주는 눈물을 머금고 한주 건너뛰면서 체력보충해서 담주에 해야긋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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