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도전 해볼만 할까요

/ / Hit : 3203 본문+댓글추천 : 1

집근처 10분 정도 거리에 산밑에 작은 계곡형 소류지가 있는데 무넘이도 없는 작은 소류지 입니다

년중 거의 배수가 없는곳이고 다른 대서 몇번 꽝치면 싸부랑 가끔 들러 잔챙이 마리수에 가끔 월도 내주는 곳입니다

올해초부터 이상하게 수위가 줄더니 제방에 파이프를 박아서 무슨 공사를 하더군요 무슨 공사인지 모르겠습니다

공사가 끝나고도 2~30% 수위가 계속 유지되고 있었고 그와중에도 마리수는 아니더라도 가끔 붕어가 얼굴은 보여주더군요

오늘 근처에 사시는 아는형님 잠이 뵙고 집에 가는길에 저수지 들러보니 수위가 70%정도 복구가 됬더군요

3주전쯤 들렀을때는 여전히 30%정도 수위였는데 3주만에 이정도 수위가 불었으면 아직도 차오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주말 오름수위라 봐도 될까요? 도전 해볼만 할까요?


지금 당장

펴시죠.

오름수위보다

저수위가

씨알이 좋습니당
파이프 박는건 제방뚝에
작은 물샘도 막는 그라우팅 공법이라고
물과 시멘트를 혼합해 충진하는 작업이었을 겁니다
물은 점점 차 오르겠죠
저라면 지금이라도 대를 펴겠습니다
궁금하면 무조건 던져봐야죠~^^
경험으로라도 펴봐야죠.^^
정답은 나왔고 결과도 알려주세요
오짜 덜컹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평일 낚시 간만에 갔다가 많은 비에 도망나오고 거긴 다시 못갈거 같아서 내일은 여기 가봐야 겠네요 ^^
무조건 가봐야죠^^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