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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어서 반려견, 반려묘 못키우겠네요

돈없어서 반려견 반려묘 못키우겠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강아지 백내장 수술에 2백만원 넘게 나왔다던 지인.. 농담 아니었군요..


실제 엄청납니다.
꼭 수술 아니더라도 1년에 몇백은 들어갑니다.

강아지 뒷다리 무릎 슬개골 탈구 수술에 150 부르더군요.
당장 안하면 조만간 못걸을거라고,
그날 당장 수술하자고 하더군요. ㅡ.,ㅡ

좀더 두고 보자고 한게 5년이 넘었는데,
튼튼하게 잘 뛰고, 말짱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수술해도 재발할 확율이 워낙 높다고 해서 잘 관리해주기로,,,,,,,
얼마전 떠난 우리 초롱이도..
암수술한다고 200정도 들었었네요..
수술하고..그래도 몇개월 잘 놀다가 가서..
울집 강쥐 피부병으로 매주 병원비 및 치료식사료
10만원씩 들어갑니다 ㄷㄷㄷ
어제는 병원비15만원 ㅎ
한달 제 용돈보다 많이 쓰는거에 그저 부러울 따름
우리집 댕댕이도 콧물 조금 나온다고 가고

변이 묽다고 가고 배에 뾰루지 났다고 가고

한달에 5~6번은 가는거 같은데요

한번 가는데 평균 5만원 사람보다 개 가 우선 입니다

참 어이 없는 세상 입니다,
그나마 돈이 있어서 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괜찮지만
그렇지 못하면 몰래 갖다 버립니다
애완동물들도 사람처럼 의료보험이 필요하네요
우리집 멍멍이도 아파서 주사와 약값 6만원 넘게 들어갔네요...
그런데 의사 병명을 모름...
무조건 검사해야 한다네요...
허준 같은 의사 없나요?
ㅅㅂ~~~
돈없어 치료도 못받는 어린아이들 많은데 거기에 도와줬으면!
제발 동물은 음식으로 보자!
소, 돼지, 닭고기등 잘도 처먹으면서 개, 고양이 먹는다고만 하면 쌩ㅈㄹ을 떠니 원
저희집,,,

강아지 수술비 850,000 수술중 사망,,
토끼 암수술 1,500,000 수술후 6개월후 사망
고양이 치료비 750,000

불쌍하다고 주워온 까지 350,000
비둘기 150,000

그외 다수,,,

사람보다 나음
토이푸들 고관절,슬개골 수술하니
이백 내놓으라던데..
것두 벌써 7년전이군요.
지금은 얼마나 달라할지..
윗분말씀말마따나 사람보다 더 나오는듯합니다.
여저 알아보니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잘한다고 티비에좀 나온데는
로얄티가 있는지 더 부르고 그러더군요.
정말 잘 알아보고 드리대야됩니다.
윗분 진정하시고,
반려견이나 반려묘들
키우시는 분들한테 돌 맞아요.
돈없어 키우기힘든것도 있지만. 개념!! 개목줄 지발 채우고 다니자고여!! "괜찮아요~ 저히개는 안물어요~^^. 이건
먼소린지...
우리나라는 애완세가 필요합니다.
아파트에 개짓는 소음. 오줌.개똥 그런거 솔직히 민폐입니다
개를 키우고싶으면 아파트에 살면 안되죠.
한국이 동물병원 비용이 미국보다 비싸거나 미국 수준이더군요. 많이 놀랬습니다. 저희 비숑들 미용만 13 만원 들어갑니다
스파인지 목욕인지는 9 만원 받구요. 전 15,000 원 미용실 다니구요ㅎㅎㅎ
비싸다 생각들지만 제가 원해 입양한 아이들이라 평생 잘해주려 합니다
한마리 키우자고 난리들인데~
생각을 다시해봐야겠군요... 쩝!
나는 돌아가신 부모님 묘소에도 그만큼 못함니다
또 손자들 한테는 지극 정성으로 한다고 하는데
인간 아닌 동물 에게 그렇케 하고 사는 세상
인지 몰랏네요 지금도 k 돈이 없어 수술
몬하고 저세상 가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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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은 아이가 햄스터 5천원 주고 시장에서 사왔는데
감기가 걸림

죽어도 그 햄스터 키운다고해서 병원 갔는데 병원비가 15만원 ㅎㅎ
반려동물 키우는순간 돈 엄청들어갑니다
치료비가 낚시대 쌍포값이네요
20~52대까지
동물들 아파서 병원가면 부르는거 값입니다.

저희집에 냥이들 4마리 있습니다.

냥이들 기준으로 예를 들면

중성화비용 제각각입니다. 저병원은 40 만원 이병원은30 만원ㅋㅋ 여기저기 발품 팔아서 숫놈15암놈25 했습니다.진짜로 동물 키우다보면 헉 소리 납니다ㅋㅋ
키우는 비용이 얼마가 들던지 본인들 선택이죠.
매너만 잘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저희도 얼마전 10년 키우던 강아지가 백내장이 와서 집사람과 아이들이 난리쳐서 수술했고, 수술비가 450정도 들어갔네요^^;;
딱 한달전 키우던 냥이가 떠났는데 동물병원 에서 사흘만에 떠나고 화장해서 안치하니 모든비용해서 이백정도 들더군요.
돈도돈이지만 이래저래 허탈해 하고있는데 추석전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온손님 애완견목에 깔대기 씌워져 있길래 어디아파요 ?하니 다리부러져서 수술하고 뭐 어째저째해서 올해만 천만원 정도 들었다네요.
세상참.
예전에 15년전쯤 돼지농장할때 강아지 한마리 키웠는데 2차예방접종하려고 병원갔는데 9만원을 달라고 해서

돈주고 맞혔는데 혹시나 해서 농장약품들어오는곳에 강아지꺼도 있냐고 했는데 한병에 1500원이라고 했습니다. ㅎㅎㅎ

그다음부턴 제가 직접 예방접종했습니다.^^

애완쪽이 정말 장난아닙니다. 너무 뻥튀기를 해봐서...지금은 얼마정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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