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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막기

나이는 먹어가구

집에서 쫒겨날까바

필요한거 사달라구는 못하구

필요없는거 팔아서

필요한거사는 돌려막기 중입니다.

불용찌 팔아서 뜰채 샀심다.

 

이번에 바꾼대가 연진성이라

들어뽕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뜰채를 샀심다.

지난여름까지 있던 뜰채가 어디로 간건지

알수가 읍네요.

 

아~~~띠바!

집 나갈까~~~


뜰채 팔아서 경질대로 장만하세요. 그러면 안보이던 뜰채
가 다시 나타납니다.
아아니??
뜰채 잃어 버렸다고
집 나간다는 분은 첨보네 ... ㅡ.,ㅡ
이건 뭐...

낚시대 잃어버리면 출가할 기세네.

아 징짜 ! ㅡ;:ㅡ"
집문서는 챙겨서
나가시소.
나이드시고 돈없으면 추합니더.ㅡ.,ㅡ
저도 집 나갈까 생각 중 입니다

120마넌 짜리 썬 그라스 사 달라고 했다가

등짝에 스메싱 당해서 마이 아파요,
그렇다고 막
추버지는데 가출까지요
아직은 밖에서 잘만하던데요

응원 합니다.
이런거 저런거 막 만드시면서 뜰채는 못만드세요?
우짜쓰까..
진즉에 말씀을 하시쥬.
다리 밑, 동굴, 나무그늘 등등 분양해 디릴 수 있는디...ㅋ
계급장 떼고 함 뜨세효.
줘터지시면 쩔 수 엄꼬요.ㅡ.,ㅡ;
잠자리채(그물망 큰것)에 대나무 장대에 철사로 묶으면 뜰채 그까이껏 바다뜰채보다도 낫죠^^








텨===============333333333
그마음 이해하지만 집 나가시면 개고생합니더
왜 하필이면
추워지는 이 계절에 가출을...

ㅋ봄 꺼정 참으시이소~ㅎㅎ
원래 장비는 돌려막기쥬^^
요새 밤기온 찹니더~~
참으세요~~
줄잡고 들어 올릴때 이제 옛말이 되겠네요`~

떨어지면 내하고 인연없다 생각 하심 되는데..
그래도
돌려막기 할꺼라도 있군요

찌하나 걸리면
목숨걸고 옷벗고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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