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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붕어 4짜 미끼를

현장채집으루 납자루나 각시붕어, 참붕어 채집해서 쓰라던데 맞나요?

아아니 어제 왠 쭈꾸미 같은 작자가 짬낚하는 저에게 다가와 미주왈고주왈 이거저거 알려주고 가더군요.

그 동네에서만 50년 살짝 넘게 살았다나 하면서요.

 

흠...

짜개랑 채집망을 챙겨?? ㅡ.,ㅡ 


옥시끼 파종한 미끼는 어쩌구요?
점점더 멀어져가네~
박사님의 낚시 실력 신뢰도가 ㅋㅋ
파.. 팔랑.. 아아니 두몽님.
적극적인 반영, 긍정적인 검토라고 해주셔여져.ㅡ.,ㅡ
파종한 옥수수엔 5치부터 준척급까지 너무 잔씨알만 설쳐서요.^^;
돌붕어니까

돌맹이를 걸어서 던져보아효^__^

아...아니 왜 화를 내셔효..?!
위에 나온 미끼는..
주낙용 아닙니꽈?
저녁에 쫘악 깔아놓고..아침에 거둬들이면..
올해 남은 두달간
몇톤 건지실려구요?..
쩐댚님 때메 화도 못 내게꼬..ㅡ.,ㅡ;;
쭈꾸미를 삶아브러요
청양고춧가루넣고 간장넣고 마늘 다진거 두스푼 숙주나물 한움큼 파 조금 넣어서 지글지글 뽁아 버리세요.

훌륭한 밥도둑겸 안주!

미끼는 먹다남은 쭈꾸미를 바늘에 꿰어보아요!-,.-;)!
낚시를 왜 하셔효?
생미끼 낚시
갈챠 드려요~^.^
납자루 좋은데여.
한두시간 짬낚에는 입질받기 힘들어요..
하룻밤 새워도 입질확울이 낮아요.
대신 나오면 크긴하지요...
전 지금까지
엉아가
낚시 음청 잘하시는줄 알았어요 ㅜㅜ

아니 근데 엉아도 그동네서
50년을 살으셨는데,
그 쭈꾸미 같다던 그 양반을
모르신단 말입니까?
이박사님..
박사님까지 이카시면 어쩐대유..
부디 중심을 잡으랑께..
헛소리, 헛짓거리하면 낫들고 뛰어가는 박사님을 끝까지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맨날 헛방날리는 두바이땅은 그만파시고 강진땅 잘파보세요..
혹아나요 좋은 청자나올지..^^~
실은 첩보에 의하면 재작년에 42짜리가 각시붕어 1cm 크기 미끼에 나왔대서요.

올핸 물이 많이 맑아 잔챙이들이 너무 설쳐대 캔옥까지 썼는데도..ㅡ.,ㅡ;;;


시골은 물가에 앉아 작대기만 들고 있어도 초고수들이라 처음 보는 고수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전 납자루는 마니써보긴햇는데 납자루로는 못잡아봣어요 납자루쓰다가 삽자루로 낚시대를 후려치고싶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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