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동네 챙피해서 못살겠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지금과 같은 도시문화라기보다. 옛시절 우리의 동네문화와 닮았습니다. 법을 어기고 처벌받아도 살수 있었지만 도덕을 어기고 사람의 도의를 어기게 되면 동네사람들 손가락질에 차마 버티고 살수 없었던 동네문화. 그래서 사람들은 법보다 동네사람들의 심판을 두려워 했습니다. 사람도리를 하고 살아야 된다는 것이 거의 신념처럼 각인되던 시절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도 매한가지 입니다. 법인 아닌 도덕과 도리에 의해 유지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선 이것이 무너졌습니다. 사람도리로선 해선 안되는 행위. 도덕적으로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행위. 상대방 부모와 자식을 욕보이고 뻔히 일면식이 있는 연장자를 상대로 욕설을 퍼붓고 반말을 짓거려도 동네사람들의 지탄에 의해 쫓기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문화 아무리 말종짓을 해도 내 지역사람이고 정치적 성향이 자신과 같다는 이유로 방어해 주고, 지윈해주고, 지지해주는 우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니 도를 넘는 횡포가 지속됩니다. 이꼴 차마 볼수 없는 분들은 혀를차며 다들 발길을 돌려 버립니다. 그런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이 문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당사자가는 그렇다 치고 그를 두둔하거나, 그와 교류하는 사람들 인성까지 다른 사람들 눈에는 동일하게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문화 보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는 문화가 더 강하게 작용합니다. 가끔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상당한 지성과 이성이 느껴져 호감을 가졌던 상대가 그 동류에 편승할때 입니다. 그 순간 그에 대한 환상은 순식간에 깨져 버리고 이 정도 사람이었구나 하는 평가절하를 하게 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법과 규범이 아닌, 도덕과 사람도리로 평가받고 유지되는 곳입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그곳은 끝입니다. 최소한의 예의, 최소한의 도덕, 최소한의 사람도리는 유지되어야하고 그걸 어기는 사람은 우리의 옛 동네문화 처럼 동네 챙피해서 못살겠다는 탄식이 나올 정도가 되어야 커뮤니티가 유지될수 있는 겁니다. 한때 이곳도 일면식도 있고 연장자임을 뻔히 알면서 욕짓거리를 퍼붓는 사람이 있으면 댓글로 몰매를 맞듯 내 몰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그런일이 상습화 되어도 묵인하고 넘어 갑니다. 이게 지금 성인들이, 사람들이 할짓을 하고 있는 겁니까? 같이 얼굴보고 출조하는 사이라고 묵인해 주고, 방어해 주고, 물타기 해주고... 그러면서 나는 지성과 이성이 수준 있는 사람이라고 젊쟎은 척 하고, 글은 도구가 아니라, 그 사람의 지성과 이성의 대변일 뿐입니다.

살아온 세월이 허망함을 요새 부쩍 느낌니다.
행여나 나도 그런 부류일까!
나이 먹은게 자랑은 아니지만 적어도 값은 해야죠.
이제껏 살면서 이꼴저꼴 보면서 아직 살 날이 적지 않기에 선배에게 조언 구하고 경청하며 후배에게 조언하며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조금의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어야 되는데. . .
글을 쓸 수록 네버 엔딩 스토리가 되네요. . .ㅋ
여하튼 괴물이 되지 맙시다.
인간으로 인간답게. . .
어디서 개,돼지 소리 듣지 않게. . .
그렇게 살기를. . .
kah*****1817 님! 의도가 무엇입니까?
무엇을 말하려는지 정확하게 애기하세요.
님도 제3자입니다. 싸움은 2분이서 하는것이니 지켜보자입니다. 주변에서 나서서 패싸움 만들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말해줘야합니다.
온라인이라도 월척에서만큼은 전부 어른이시거나,젊은분이라하시더라도 자가판단은 하실줄 알고있습니다.
저는 랩소디님을 뵙다거나, 개인적으로 통화를 한적도없는분이지만, 양쪽 2분들은 어른이시니 흥분된 시간이 지나면 자정을하실거라 믿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그래도 안돼면 질책을 하셔도 됩니다.
kah****1817님께서는 오늘 몇번째 이러시는것도 목불견입니다. 조금만 시일을주고 기다려보심이 어떨련지요.
무엇과 무엇은 또 무엇을 건드리면 커지는것이 무모해지는 경우가있습니다.
이곳 월척에 오지도 안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월척의 회원분 다수를 kah*****1817님께서 지적할수도 없는 입장인거 잘아시겠지요. 님이 아닌 다른사람들의 인생입니다. 자꾸 지역대 지역으로 이간시키는것이 의도가 심상치안습니다.사람이 보는것중에 불구경과 싸움구경,물난리구경이 재미있다하는데 그안에서 난리를 격는사람들은 상당히 아픔니다. 기름을 붓지 마십시오. 월척의 자유게시판이 더 보기싫어질것 입니다.
원글이
글쓴이에게 의도가 무엇입니까
무엇을 말하려는지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할 정도로 난해한 글인가

패싸움 만들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말해줘야합니다.

이미
원글을 패싸움 만들려는 의도의 글로,
글쓴이를 지역대 지역으로 이간시키는려는 이로 매도(단정짓고)하고나서

무엇을 확인하고파

무엇을 바라며 의도가 무엇입니까?
무엇을 말하려는지 정확하게 애기하세요. 묻는 걸까
게시판에서 시끌시끌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보기싫다고
대구향우회니 뭐니 하면서 징징거리던 사람하고
툭하면 대구지역이 어떠니 지역타령 하던 푸른노을이가
지역다툼을 이야기 하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입니다

그리고 푸른노을이,,,,,너
자꾸 내가 아는 다른사람 인척 하고 포장하고 다니지 마래이
디지게 쳐 맞는다
푸른노을아,,,,,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김대중이 놈 사진 올리고 욕하면 지역이간 시키는거니?
그럼 이명박은? 박근혜는?
양아치짓 하지마세요...
자기 닉네임도 못까는 사람이 무슨...훈장질을 하겠다고..
그리고 푸른노을이,,,,,너
자꾸 내가 아는 다른사람 인척 하고 포장하고 다니지 마래이
디지게 쳐 맞는다.?

눈치 없는 등신 컨셉으로의 복귀 시도?

물가에서 랩소디가 말아주던 비빔국수 드시던 분들과
두개의달이 노을이 나누었던 카톡,문자 캡처해서 올려야 하나?

자게방 월님들 푸른노을이 두개의달인 거 모르는 분들이 없게 된 지금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랩소디님은 모르긴 몰라도 이제
자게방에서의 인연을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으며 서로의 애경사를 나누던 선배님이라고 부르던 이를
수틀리면 모르는척하며 선배고 뭐고... 쌍욕을 해대며 모욕을 주던
인간이면 지니고 있어야 할 최소한의 도덕과 인성을 갖추지 못한 자로 자게방 분들께 기억될 겁니다



꿋꿋하게 욕 드시느라 푸른노을님도 고생하셨고
감추고 있던 밑바닥 인성 들어내느라 랩소디도 수고했다고 말을


해주어야 하는지는 모르것네....
아무튼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넓이가 비슷하여 마음이 편한 사람이 선배님이라 불러도 친구란 생각이 들게 하던 곳.
그래서 두개의달에게“월척“은 친구였던 공간에서 나이가 같아야 친구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게 한 자게방에서
누군가에게 조금의 의심도 없이 마음을 열었을 때 그 결말이




일생의 최고의 인연을 만나거나 아니면 일생 최대의 교훈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어서 고맙고....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