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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가게가 새로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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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주인 여자가 ...... 세상에....... 놀라지 마십시요. 그 여자가....... 신문을 읽습니다. 요즘 아침에 출근할적 마다 그 가게 앞을 지나 오는데 볼쩍마다 주인 여자가 신문을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여자가 신문을 봅니다. 신문을....

밥샵과 살다보니
신문보는
지적인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그가게를 지나칠때는 주인여자를
흘깃 훔쳐보고 지나갑니다
내가 사랑에 빠진걸까요?
아~~
ㅋㅋㅋㅋ 그쵸 !! ㅎㅎㅎㅎ

울마눌 그래도 연속극 시간은 줄줄히 외워요 호호호호호~~
소박사선배님이 지나갈때마다 신문을...

음...뭔가 냄새가.!

혹,소선배님을 사모하는게아닐런지요.

뭐,그런거 있잖아유.

좋아하는사람이 지나가면

하는체,있는척, 잘보일려구...

역시,생김새는 동건이닮았나봅니다.
그림자님도
몽골남자 치곤 잘 생겼슈~~
에휴~~~

이냥반들이 증말~~

틈을 안준다 ㅋㅋㅋㅋㅋㅋ
틈이 안날만큼 잘생겼단 증거죠....
와이캅미꺼.. 울 마눌도 읽는데

신문을 보며 왈, 보도안하는 신문.. 끊어라!ㅎ
부럽습니다 선배님
엘리트 여성과 사시는군요
우리 마눌은 신문지를 둘둘 말아
몽둥이 대용 으로만 씁니다
울마눌은 촌에서 자라서 벤소 갈때 비벼서 가지고 감니더
64용띰니더 이뿌면 얼마나 이쁠까??
76용띰니더 이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식의 글은 여성분들에게 왕따 당할수 있는 내용의

글입니다...저는 왕따함 당해봤습니다....ㅋㅋㅋㅋ
무시글 애써 무시 합니더
소가 글도 쓰고
말이 댓글도 쓰고
붕어와 춤도 추고


심지어 그림자도 아프다 카는 자게방인데

여자분 신문보는거야 놀랄일 아니지요
이아저씨가 새상돌아가는 걸 잘 모르시네.

요새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고민이 한학년에 한두명이라도 남자반장 뽑는 일이라데요.
공부잘하는 순으로 10등안에 한 학교에 남자가 두세명 끼는 수준이고
어찌나 극성 맞은지 남자하구 여자하구 겨뤄서 남자들이 이기는 건 딱 두가지
'축구'하고 '던젼'이라네요. 던젼, 컴퓨터게임을 말하는 거구요.

고시수석은 다 여자들이 하는 건 오래된 일이고 아직이야 46% 수준으로 여자비중이 적기는 하죠.
세상이 변햤는데, 아직도 여자가 신문본다고 놀라는 사내가 다 있슈?

고향이 어디유, 어디가 고향이길래 그리 뒤떨어지는 말씀을...
엉큼하게 눈독들이지마소~^,^
주소 :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주은풍림아파트

요기 산다 카던데요 (딸랑딸랑~~)
야동을 보면 이상하자나요.
음.....
유식하고 이쁜 여자들은 조폭 얼굴 남자를
좋아 하는가봅니다
골붕어님도 그렇고
하얀 비늘님도 그렇고
사모님은 천사 교육자
신랑은 조폭얼굴.....
오다가 그여자 남편을 봤는데
생긴게 골붕어님과 비늘님 을
섞어 놓은것 처럼 생겼습니다
도둑이 들었다가도 주인 얼굴보면
도망가겠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을 접어야...
만화보는거같은데요...ㅎㅎㅎ
그 어려운 신문 만화를 보다니....
우리마눌은
집에있는 먼나라 이웃나라도 안보는데
역시 지적인 여성입니다......
신랑피해 점빵 차리고

우아하게 폼좀 잡으려 코피마시며 평생 안보던 신문좀 펼쳣더니ᆢ

신랑보다 더 조폭같은 껄떡쇠님께서 방끗 윙크를ᆢㅋㅋ
아이쿠~ 야~
소박사님 클났네~
이 일을 우짤꼬~
가심 한구석이 뻥 뜷리다쿠더만은 그 뻥뚫린 구멍으로 사랑이 찾아왔나 봅니다.ㅎㅎㅎ
우짜던지 들통 나면 진짜로 끝입니더이~~~ㅎㅎ
신문에 티비 연속극 시간 이랑 지난 줄거리 읽고 계십니다
뭘 읽든
신문을 본다는게 놀라운 일입니다~~^^
가게 줜여자 전화번호 있습니다

전화해보세요

전번; 영삼이육구팔비풍초입니다
02 ~~588 3388
청량리 구멍가게 전화 번호 입니다
음매?? 소는 늦가울에 마음이 싱숭생숭 하시는가봐요..

그러다가 한겨울에 퍽퍽퍽 매맞고 쬬겨 나가서 동사 할수있어요..

미리 방한복 챙겨 놓아서 동사하지 말도록 하세요..
때리기는해도 쫒아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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