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모든분들이 낚시를 사랑하고 있다는것은
당연한말일테지요??
저에겐
2 살어린 낚시에 아주미쳤다고
표현해도 될만한 고향후배가 있습니다.
동생은..떡밥을 전혀 사서 쓰지않습니다.
웰빙시대라며
혼자 곡물가루내고
맛보고 만드는 진짜 천재인데요
이동생이 갑자기.. ...
미쳤습니다.
이젠 말려야할것같아요
어느날인가부터 곡물가루에 똥을 섞습니다.
자기똥인지 개똥인지는모르겠는데
처음엔 웃음만 나오더니
냄세를맡고 . .
맛이궁금하다면서. .
먹는시늉만 하는데
순간 이건 안되겠다
형으로써 이건 도저히 연구라고 할수없다
느꼈는데. ..
제가 괜한 연구에 오지랖을 떠는걸까요?
내버려둘까요?
마음은 말리고싶습니다.
동생을 살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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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말고 생미끼로(이렇게하면 또,,별별거 죄다 잡아다 실험하실까요???)
똥은...음...
아무래도 오랜만에
동생한테 쏘주한잔사면서
절대말려야겠습니다.
붕애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켜니님 !!!!!!
지발 말려주시길 바래봅니당.
월척 붕어를 비롯해서 4~5짜 이상 근사한 잉어를 수십마리씩
잡아내는 분이 계셨었지요~
그때 받은 충격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비타민갈고 계란노른자 뽉아
넣는분은봤어도 ㅋ 말리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미루어볼땐 몽둥이로도 안돼더군요.
그냥 가까운 요양원에 연락 하심이..
글을보니 중증이시네요.
가망없읍니다.
당분간 낚시 못하게 하는방법 뿐이..
말똥을 가지고 미꾸라지 양식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가마니에 말똥이나 소똥을 집어 넣어서
구멍몇게 뚤어서 개울가에 던저 놓으면
미꾸라지랑 장어랑 많이 덜어 온다고 다고
들었습니다
사람것은 어떨지...
참 고민이겠는데요..
설마....진짜....먹지는 안겠죠.....
ㅎㅎㅎ
저도 구데기미끼로 고기잡는다니께
울엄니한테 사람취급 못받았슈
상위포식자의 변은 하위동물들에겐 좋은 먹이가 되긴 하죠
먹는다니까 좀 그렇긴 하지만 미끼로는 아주 좋을 듯 합니다-.-ㅋ
무섭습니다 ㅠㅠ
휴!! 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쫌 말리세요,,,,
곁에서 낚시하게 되면 대 접어야 하니까요!
아마도 스퐁이형과 비슷하게 생겼을지도 모름 ㅋㅋㅋㅋㅋ
근데 무슨 똥이 좋은지 사용후기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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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말씀하시는 분은 없는 걸로 보니
다른 분들은 극히 정상 이십니다.
다량보유~~^^
최고의 명당자리는 화장실터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효과가 좋으면????????????????
음.....조사님들 주변에서 냄새가 장난 아니겠군요^^;
지금도 비린내에 어분냄새에...장난이 아닌데, 컥!
물이 줄어들고 보니 개울바닥에 미꾸라지 부터 시작해서 모든종의 물고기가 널려있는거를
보았습니다.실험을 해보진 안았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네요...
그냥 두셔요...그러시다 말겝니다....넘 재밋네요....
숭어도 먹는거 봤습니다
붕어도 먹을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꼭 똥미끼를 써야 할까요? ㅋ
모자라면 무료 분양(택배 선불)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