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한분과 항상 2명으로 다니다가, 올해들어 4명으로 불어났습니다.
항상 미리 자리잡아주시고 작업까지 해주시는 고마운 선배님이여서, 제가 비용을 더부담합니다. 그래야 제마음도 편하구요.
저는 식사류, 선배님은 술과 부식류 이렇게 나눠서 항상다녔었는데, 4명으로 인원이 늘어나다보니 음식이 부족하더군요.
처음에는 기존대로 저하고 선배님이 음식준비를했었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두명은 입만 갖고 옵니다.
코펠이나. 식기. 버너 그런것도 없이 말그대로 입만 갖고와요.
그래서 한번은 부식하고 술이라도 준비해오라고 하니, 햇반 달랑 4개. 라면 4봉지. 소주한병. 맥주한병 요렇게 준비해옵니다.
눈치가 없는건지. 돈이 없는건지...
이럴경우 어떡해야할까요?
세상이 넓듯이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전 그렇게 생각하고 제가 그냥 맘편하게 다준비합니다
눈치도 없고 형편도 어려운분이라 아깝지도 않더군요
낚시가 좋을뿐.
사신님 스트레스가 심하시면 형님이랑 두분이서 다니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실듯해요
즐낙하세요
최근에 손절했네요
그런분들 많아요
음식 장만하다가
현장가면
입만온사람은 포인트 조은곳
선점하고
준비한 사람은 짐발이 포인트에
본부 텐트도 혼자치고..
스트만당임다..
그래서
손절했네요..
말해도 안되는 인간이라..
연락안합니다..
그사람은 왜 연락안하는지 모를겁니다..
그런 사람은 혼자 다니게 냅둬야 합니다..
특정해서 말해주세요.
3박4일동안 여자하고와서 햇반6개가 전부네요.
여자하고 둘이다닐때는 잘차려먹는 모습을 보고 한마디
징하게하고 손절햇습니다.
미안하다고하는데 더는 저의 마음이 이미 접은것같네요.
서로가 맞지않으면 절대로 오래갈수없죠.
그래서 언제나 마음편하게 독조합니다.
얘기 안해주시면 잘못하고있는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스트레스도 안쌓이고 이것도 내기 싫으면 알아서 안나오더라구요,
준비할 것 부식 만원 내외에서 5명에게 알려 주고 음식 포함 나머지는 제가 준비 합니다 .
그냥 형들 동생들 맛있게 먹어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여행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그리 친하지 않으면 손절이 답이거나, 준비할 것을 조목 조목 알려 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포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거같네요
정해줘도 안가죠 올사람으로 보이니 단톡방에 이름 준비물건 정확히 통보
그래도 안가져오면 안만나는게 나을듯 싶네요
그냥 마음맞는 사람하고 다니세요 그래도 어느순간 섭섭할수있습니다
스트레스 풀자고 낚시가면서 또 다른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보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혼자 손맛터에 갑니다 물론 그곳에서도 마음에 안드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혼자하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보따리싸서 집에 옵니다 조용한 날갑니다
오로지 혼자 출조합니다.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가고싶을때가고 오고싶을때오고
자고싶을때자고...
그것도 싫다 하면 손절 해야 됩나다.
낚시 다니면서 그런사람 있으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런 분들은 버너나 코펠 밥상등 먹을때
드는 장비등도 없거나 있어도 내놓지 않습니다.
내물건 내놓으면 신경 쓰이니까요.
결국은 남의 물건 사용하다 .
철수할땐 자기물건 내놓은것이 없으니
가볍게 철수 합니다.
물건 많이 내놓은 사람은 결국은 자기가 혼자 뒷처리 다합니다,
낚시는 여러모로 마음 맟는 사람하고 같이 다녀야 즐겁습니다.
이해하고 준비하는것도 한계가있으니
한두번도 아님 각 모여서 경비는 n/1로하자고 얘기하시고 준비하실때도 나몰라라하심 손절 하심이 답입니다
꼭 그런분 있습니다아무것도 아니라면 아닐수있지만 계속이면 스트레스받습니다
누군 시간이 남아돌아서 장보고 하는것도 아닌데~~~
독조아니면 이런부분은 늘 감안해야하는부분인데...그래서 맘맞는 사람 1~2명 같이 동출하기가 힘들죠...
그 나이 먹도록 철이 안 들었나
먼 넘에 인생을 그렇게 사는 거야
개
아 정말
욕 나오네
출조는 딱 두명이 가장 좋습니다ㅎㅎ
실제로, 마음만 온다는 분이 정말 마음만 오셔서 남감할 때도 많지요 ㅎ
그래서, 본인이 덜 가지고 온다기 보다는 가지고 올 정도를 모르시는 수도 있습니다.
하드락님 말씀처럼, 각자 가지고 올 것을 지정해 주셔야 합니다^^;
먹는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엊친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저는 성격상 당연한 소리도 서운하게 들을까바
말을 잘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조용히 차츰 거리두며 손절하는 스타일이죠.
거친 표현일수도 있겠으나 그지 근성 있는 사람하곤
가까이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한가지 더 붙이면 기름값 아낀다고 차까지 얻어 타고 나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집으로 태우러 갔다고 출조 끝나면 집에 데려다 줘야 합니다.
본인 장비만 챙겨 차에 올라타면 땡입니다.
공짜좋은 하는 사람, 버릇 안고쳐 지던데요
미련없이 손절하십시요.
뭘 준비해가면 좋을지 먼저 물어봤으면 모를까.
모르면 다짜고짜 삼겹살 두세근만 사들고 가서 "뭘 사와야 할지 몰라서.."
철수길 "늘 신세만 지니 국밥은 내가 살게"
문제는 성의 아닐까요?
몇차례 동출길에 저정도 성의라도 보였을까요, 안했을까요?
지정 안해준것도 아니고
소주나 맥주 한팩도 아니고 한병씩 들고 오신분인데.
( 이 대목은 솔직히 사람 넷에 안들고오면 안들고 왔지 이런 사람이 진짜 있나요? 글쓴님의 과장이 심히 의심될 정도입니다.)
매번 동생들한테 얻어먹습니다
대신 아침철수 본부석 철수준비는 꼭 같이 합니다
아침식사 해장국은 제가 꼭 비용 부담합니다
다음에 출조지 부식비살때 보태라고 현금 따로 줍니다
절대 밥준거에 음식 타박 안합니다 주는대로 먹습니다
그리고 항상 준비해주는 동생들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소모품구입시 동생들것도 구매해서 나눠 줍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동생들이 데리고 동행해주나봅니다.
나란히 장바구니 들고 먹거리 상의하심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실제 경험입니다
저는 남들이 준비하는거 대빕
제가 뭘 준비하는게 부족할까 ... 또는 준비하는게 부담스러울까봐 신경쓰여서 같이 안갑니다.
많이는 아니어도 준비해서 같이 먹고 즐기시든 분들도 있고 ..
밥먹는 시간도 아깝고 어수하다고 최소한
먹거리로 때우시는 분들도 있고
성향마다 다르기에...
남들 신경쓰면서 스트레스받을바에 혼자서 다닙니다. 20대때 이미 남들과다니는게 불편하다 느껴
혼자다닙니다.
가끔 친구와 가는데... 그친구는 모든걸 저에게 맞춰줍니다. 그래도 보고있음 짜증납니다 ㅋㅋㅋㅋㅋㅋ
마음 안 맞는 사람 생기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습관입니다. 안봐도 집에서도 게으르고 모든일에 귀찮아하고 여자 등골빼먹습니다.
안되면 굶고 갈때 준비하든가 짐은 최소한으로 가져갑니다. 짐 많은거 제일 싫습니다. 장비 있어도 안가져갑니다.
모두 대편성 다하고 마트가셔서 기본적인거부터 먹거리 구매하시고 M분의1하세요.
자기 먹을것만 가져오고 같이 동행출조하면 식대며 잡다한거 n/1해서 하자해도 돈도 안내고 하다못해 치킨하마리 라도 가져오라해도 이핑계저핑계 제가 회내면서 형님 그럴려면 오지마라해도 허~!하면서 웃고 그대로 따라와서 왕창쳐먹습니다.
자기건 혼자 몰래먹고.
스트레스 만땅이라 다음부터는 같이 다니지도 않으려고 해도 다니는 다른형님한테 물어서 옵니다.
거머리같은 인간 빈데같은 사람이라 친하게 지내기도 싫으네요.
다 그기서 그기입니다
밥한끼 라도 내가 할수 있음
베풀고 사는 인생 도 작은 미덕이고
그사람 품위 입니다
베풀고 난뒤 손해 본 느낌 이면 아니하는게
낫고
베풀었음 미련없이 기분좋게 잊으세요
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에 남틀이 안하는
베푸는 삶 그자체로 작은 행복입니다
얘기를 했는데도 그런건
미친척 하는겁니다
그사람은 그런행동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네요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같이 안다니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생각보다 이런류의 사람 많습니다
항상 계산적이고 돈쓸줄 모르는 이런류의 사람은 아무리 얘기해도 평생 안바뀝니다
스트레스 안받을려면 가까이 안하는게 최선입니다
오래 만나서 득될것 하나 없어요.
바로 손절하세요.
십수년넘게 같이 동출하시는분도 있습니다.
제 기준은
후배의 경우 음식준비는 하지 않더라도 같이 음식하고 같이 치우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후배가 제일 아니면 손절
선배는 붕어일탈님 100퍼 공감
살다보면 꼭 낚시동출이 아니라도 다른 모임에서도
이런 갈등은 늘 있기 마련이지요
젊었을땐 그래도 동료라 생각하고 무던히도 같이하려 노력했는데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그후론 빠른 손절 합니다...
더 가다간 선배님하고도 틀어질까 염려됩니다.
다소 섭섭하겠지만. 손절하는게 맞을꺼같습니다.
많은 조언과 관심 감사합니다.
멀 줘도 안아까울
그런관계아니면
이꼴저꼴 안보려고 혼자다닙니다.
내용에 답은 정해져있는듯 합니다.
다시 두분이서 좋은추억 만드심이.
댓글이 어마어마한거 보니깐
다들 짠돌이들한테 많이 당하시고 사시는갑네 ㅎ
입만들고와서 빈대붙는 사람들!
절대 만나지 마세요.
당신이 배고플때
뒤돌아서서 모른척하고
그동안의 배품을 잊은체
자기배만 불리는 족속들입니다....
다만 그사람을 잘 파악해야겠지요...
정말 출조시간이 늦게 출발되거나 집에서 낚시관련한거에 대해서 정색하는 상황이라면 거창하게 준비하기가 어렵습니다...(접니다 ,ㅡㅡ)
단순하게 돈으로 해결합니다..대충시기별로 몇십만원 보내주고 부탁한다고....돈을 주지만 그래도 고맙지요...
이정도 마음과 표현이 되는 분이라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손절
친구가 밥 대먹는 집에서 순댓국 삽겹살 제육 등등
저녁한끼 배달통에 싸옵니다 같이먹고같이치우고 낚시합니다
제가 미안해서 낚시용품들 하나하나 챙겨줍니다
제가 신제품사고 장비병 도지면 나머지는 친구에게 갑니다
20년가까이 낚시다녀도 너무좋습니다
그런사람의 형제들을 가만 보면 대부분 비슷한 행동유형을 보입니다.
미안한 마음보다는 오늘도 자기 돈 안 쓰고 먹고 마신 것 에 속으로 희희락락하는 성품이라서
죽는날까지 고쳐지는 경우는 없는 거 같습니다.
좋아질 기약이 없으니 품든지 손절하든지 둘 중 하나가 아닐까요.
그래야 의가 안상해요
왜냐? 진짜 친한 친구랑 가는게 아니잖아요
낚시가 좋아서 만난 사람들이 즐겁게 놀려면 각자 부담해야합니다.
뭐 멀리서 조우가 오면 그럴땐 제가 더내야죠 삼겹살이라도 더사고 그건 당연한거니
여튼 미리 말해서 부식은 내가장만할테니 돈 얼마를 내라하던가 아님 영수증에서 N 빵해야합니다
술 잘먹는 사람은 술도 많이 먹는데 술안먹는 사람은 손해지만 ㅎㅎ
장볼때 말을 하든가..술도 안먹는데 ㅎㅎㅎ
요즘 젊은세대처럼 커피사먹을때도 각자 결재하면 좋죠.
제 딸애는 전부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요즘 현금결재 없자나요. 이천원,삼천원도 다 카드.
저도 지갑에 오만원짜리 하나 달랑.
현금 쓸일이 없던데..........
낚시는 출조할때마다 회비걷어서 사용해야죠.
준비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알아야하는데
그건 상대방에 대한 기본 예의라고 생각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본인이 싫으면 그냥 독조 하시는걸 권합니다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하면 일상생활이 힘들어 집니다
동출하면 줄기차게 낚시만 하면 됩니다.
준비해 옵니다. 중요한 것은 저는 낚시 가면 잘 안 먹거든요. 혼자 다닐때도 간단히 댕깁니다.
그래도 같이 가면 비용 깔끔하게 1/N 합니다. 제일 속 편하더라구요. 가끔 친구 기분 좋으면 그냥 넘어가구요.
답이 없습니다. 마음 가는대로 느끼시는 대로 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별것도 아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준비하는 것도 나름 신경 많이 써야하는 것이니까요.
좋자고 하는 것인데 스트레스가 적은 것이 제일 좋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0동안 동행출조 한넘이 있였는데 단 한번도 김치 한번 들고 오는것 본적도 없어서 어느날부터 단칼로 단절했습니다
고액의 년봉받고 값나가는 차타면 뭐 합니까
지 먹는거 아까운 놈은 매너도 꽝
베풀든가
알게 하든가
멀리 하든가 하시구요.
맛난 거 준비 해서 다녔죠
하나,둘 만남이 늘어 나더군요
소문이 누구랑 같이 다니면 안주가 장난이 아니라고
저는 낚시 다니며
술 먹고 담배 피우는 사람 멀리
합니다
말씀대로
매너 없고 치우지도 않고
맛 은 어떠니
이런저런 말 많아서
낚시하러 온 건지
술 먹고 자기 자랑 하러 온 건지?
담배 피우고 꽁초는 함부로 버리고
결론 은 혼자 다닙니다
아주 편해요
좋은말 하니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