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지인이 준 돼지감자가 집사람 위장 *순환기에 변화가 왔네요
집사람 고향이 경북북부 끝바리 ..강원도 경계선인지라 어릴때 돼지감자를
먹어봤다고 하더군요 우연히 지인이 예전 당뇨와 갑상성 항진이 있다는 ?
글을 보셨는지 돼지감자를 보내 주셔서 오일째 먹고 있는데.......
오늘 퇴근후 돼지감자 때문인지 라면서 신체반응을 이야기 하네요.
첫째 - 항문에서 까스가 수시로 흘러나와서 ...웃고 말기는 하지만
둘째 - 트럼은 할려고 해도 나오지 않았지만 그것도 가끔 나온다하구요
셋째 - 생식으로 식사때마다 된장에 찍어 먹는데 소화가 잘된다고 하네요
체증 (오래된 막힘.체한것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또 지켜봐야 하거 같은데 .방금도 피리소리가 났습니다
이글을 적는 이유는 여성들이 가지고있는 변비.위장질환 당뇨에 도움이 될까하여
회원님께 글을 드리오니 비슷한 증상을 가진분들이 있다면 응용 하시길 바랍니다
* 돼지감자.인슐린의 보고라고 할정도로 췌장의(인슐린) 생산성이 높아 진답니다
나머지는 인터넷에 찿아보시면 먹는법과 말려서 차만드는법 등 나옵니다..참고 하십시요
돼지감자 장복.해야겠다는 집사람의 생각 이랍니다 고맙습니다..잘먹고 있습니다...
돼지감자의 효능 ^$^ 현재 진행형
-
- Hit : 1528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2
제 아내도 갑상선이 안 좋아요.
그래서 애 안 먹이려 무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형수님과 선배님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우리집사람 의사님왈 정상적인 생활을
못할사람 이라는데..잘걸어 다니고 있네요
갑상선 이 심한 경우임..
가능하겠십니꺼? 히~. ^^"
돼지감자 열심히 찾아보고 마님 몸보신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요걸로 또 낙수의 즐거움을 찾을지도......^^
낼모레 가게되면은 옥내림 채비 지도 부탁드립니다.
(채비까정 모두 챙겨 주셔야 됩니더~~^^)
시장에도 간혹 박스로 파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정말 한두 개 깎아서 생으로 먹어봤는데요.
가스도 많이 나오고 소화도 잘 되고, 다이어트에 좋겠고... 대신 화장실을 몇번 가는 수가... ㅎ
어머니 말씀으로는 돼지감자 10kg 말리면 1kg 나온다셨는데...
집에 소량으로 말린 것이 남아 보리차와 섞어서 물 끓여먹습니다.
여성분들에게 좋겠군요. ^^
이박사님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 아주 좋어네요
과하지 않게 해야겠지만 껍질은 까서 말린다고 하네요
전혀 안 믿으시는 분위기...
낙수대와 찌는 제공합니더~~~
채비랑 자세한 설명까정 해주셔 됩니더~~~^^
소화가 잘 안되서 맨날 까수명시 먹는데 그라고
방구가 10일에 함 나올까말까 하네욤 지한테
딱이네욤~~~
아이 냄시ㅋㅋ
알아두면 살이되고 피가되는 ......
살아서 먹히고 죽어서 물에 띄우는 찌로...
너무나 고마워...
먹어야겠습니다.
그냥 날로 먹어도 되는군요.
근데 지랑 있을땐 방귀끼시면 앙되유~^--^"
산골님 정성이 더해져서 그리 되는거 아닌지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봅니다.
별일 없는 한 평기지에서 얼굴 함 보입시다.^^
감자와 솔라닌
감자에 함유된 독성물질인 솔라닌(solanine)은 햇빛에 노출될 때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면서 생긴다. 특히 감자의 싹이 트는 3, 4월 봄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솔라닌은 감자 싹에 제일 많이 들어 있다. 그 다음엔 껍질에 많이 들어 있고 살에는 가장 적게 들어 있다. 솔라닌은 감자뿐 아니라 같은 가지과 식물인 토마토나 고추에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극히 소량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보통크기의 싱싱한 100g짜리 감자에는 7㎎ 이하의 솔라닌이 들어 있다. 이 정도의 양이라면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감자가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보관상태가 좋지 않다면 솔라닌의 양은 늘어난다. 100g짜리 감자에 솔라닌이 20㎎ 이상 들어 있다면 먹었을 때 해가 될 수 있다.
이 독성물질은 감자의 아린맛을 증가시키고 구토, 식중독,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다량 섭취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아주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적은 양에도 편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감자의 독성을 몰랐던 초기의 유럽인들은 감자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 악마의 음식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감자를 손질할 때 싹은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껍질을 잘 제거해 조리하면 해롭지 않다. 게다가 솔라닌은 물에 익히면 무독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삶아서 먹으면 전혀 해롭지 않다. 하지만 솔라닌이 있는 감자를 오븐에 굽거나 팬에 익힐 때는 독성이 제거되지 않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시골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감자 농사를 지으시는데요 감자를 먹을때
깍아서 찬물에 하루정도 담가 두면 감자의 독소가 조금 제거?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임산부는 될 수 있으면 안먹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구요
참고 하십시요 ~^^ 싹이랑 파란부분은 잘 도려내시고 드십시요~
대제지 가면 돼지감자 많이 있더라구요.
건강 하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